MoMO3 의 프리퀀시(정말좋은영화) 리뷰

MoMO3 작성일 05.05.13 2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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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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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 ...



일명 "주파수"라는 제목을 가진 이영화를 소개하려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이영화에 출연하는 연기자부터 알아보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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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퀘이드(본명:Dennis William Quaid )



알만한분은 다아시겠지만 1991년 맥라이언씨와


결혼하여 아들이하나있습니다.그후2001년 이혼후


현재에도 왕성한? 연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데니스는 1987 전부인과 함께출현한 "이너스페이스"


라는 영화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이너스페이스"에서


시작된사랑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봐도 될듯합니다^.^


프리퀀시에서는 한가정에 가장으로써 악당으로부터


가족을 든든히 지켜내는 믿음직한 아빠겸 용감한 소방관


역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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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카비젤(본명:James Patrick Caviezel )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한 눈을 가져서 아끼는 배우입니다.


이배우를 처음 보게된영화는 "엔젤아이즈"라는영화였는데


이배우에 눈이 너무 맘에들더군요.물론 페이스부터가


상당히 부드러운 배우구요 ^.^"씬레드라인"에서도


그의 연기는 인정받으바 있죠 ㅎ.ㅎ


뭐니뭐니해도 대중에게 알려진작품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004, Passion of the Christ)에서 예수그리스도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해졌다 할 수 있겠네요^.^


서른중반이 훌쩍넘어 아버지를많이 그리워하는


슬픈 눈을가진 형사역으로 나온답니다.데니스에


성장한 아들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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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미첼 (Elizabeth Mitchell)



데니스에 부인이자 카비젤의 어머니역으로출연한


이배우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줄압니다만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998년 안젤리나졸리주연의 "지아"라는 영화에서


"린다"역을 맡은그녀는 살아있는연기로 조연역활을


충분히해냅니다.다음해1999년 영화"몰리"에서는


베버리 트레헤어 역을 맡게되죠.


2000년에 접어들자 "프리퀀시"에출연 "줄리아"역을


하면서 그녀의 연기인생도 빛을보게됩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소개는 이쯤 해두기로하고


"프리퀀시"에선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남편을


아끼고 믿는 부인의 역할을 하는데요.잘보시면 아실테지만


그녀의 외모는 상당히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연기또한 좋다고 보여집니다.



배우소개는 세분정도로 하고 이제부터 "프리퀀시"에


간단한 리뷰로 넘어갈까합니다.


 




#1(간략한 초반스토리와 상황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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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을 구하는데 있어서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한소방관이 있습니다.그에겐 6살난 아들과 그의 사랑스런


부인이 있지요.영화처음은 교통사고로 인한 발화물질


유출, 폭파위기에서 두명의 인부를 구해내는데부터


시작됩니다.


아슬아슬한 구조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데니스"


사랑스런 부인(엘리자베스)께선 김이 모락모락 맛나게생긴


음식을 만들고 있고...뭐 행복한가정이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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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감독은 30년후에 "데니스"의 아들(제임스)에게


카메라를 옴깁니다.


맥주한병을 손에줜체 짐을 싸고 있는 동거녀를 바라보는 "제임스"...


감독은"제임스"의 삶이 그리 평탄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죠.


결국 짧은 대화 끝에 동거녀는 짐을 마져 싸고 떠나버립니다.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과 아빠"데니스"를 그리워하는 슬픈눈을


가진형사 "제임스" 이렇케 두 개의 시공간으로부터 이영화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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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초반"제임스"친구인"고르도"와그의 아들에 의해


과거 "제임스"에 아버지가 쓰던 "햄"이라는 개인통신장비


를 낡은 괴짝에서 꺼내게되죠.


다시 30년전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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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자전거 타는걸 가르치는"데니스"가 있습니다.


아들이 잘하지 못하자 다그치는"데니스"...


"엘리자베스"가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 버리자 담배 한 개비를


물고는 아들의 방안 창문을 통해 손짓을해줍니다.


하늘에는 "오로라"가 커튼처럼 휘날리고 있습니다.


성장한아들"제임스"가 있는 30년후 공간에도 "오로라"가휘날리고 있죠.


간단히 "프리퀀시"에 대한 상황설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음 스피드를 좀붙혀서 하겠습니다 이젠 ^.^);;;


옛날 아버지가 쓰던 "햄"에서 귀에익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저런 대화끝에 서로가 누구라는 것을 알게되지만


신뢰하진 않습니다.


과거 아버지"데니스"가 어떤 사고로죽게되는 것을 알고있는


성장한아들"제임스"는 "햄"을통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힌트를 주게되고 과거가 바뀌게됩니다.


영화는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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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꾸고 그에따른 부작용을 두 부자가 "햄"이라는


개인 통신기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위험을 헤쳐나간다


는 것이 전체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화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요즘 쏱아져나오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극사실주의적인


작품들이 많습니다.


마약,매춘,강간,하드코어틱한 살인


사회적분위기에서 나오는 것이겠지만 보고나면


남는 것이 없더군요.


"프리퀀시"는 한마디로 참 따뜻한 영화라고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청년이 "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적같은 체험을하며 만들어가는 결말...


마지막 엔딩에서 느낀 것은 역시"가족"은 소중한 것이다


라는것을 느끼게해준 영화입니다.

i'm still here chief !!!(나여깃다 꼬마대장) 이 대사가 나올때 울컥울음이 나올뻔했네요^.^


 




#2(감상포인트)


 



누구나 감상포인트는 틀릴 수 있습니다만


주재넘게 쓸까합니다.제가 전문가가 아닌만큼


욕하지마시길 ㅜㅅ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들의 마음속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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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통한 두부자의 시공간을초월한 상봉++


("햄"은 부자를 연결해주는 도구일뿐 감독이 의도한 것은


신비함이있는 "오로라"가 기적의 시발점일 듯 하더군요)


++아들을 아끼는 아버지의 마음과 아버지를


사랑하는 아들의 안타까운 마음++


 




#3(마치며...)


 



글재주가 많이 없는 제가 이영화를 보고 다른분들과


나누고 싶기에 끄적여보았습니다 ㅎ.ㅎ;


오타나 기타 모자른 부분에 대해서는 널리 이해해주시길바라며


첨이지만 열심히 썻구요^.^);앞으로도 괜찮은 영화를보면


정성을 다해 리뷰를 써볼까합니다.


이쁘게 봐주시길 ^_^);


리플많이부탁드리구요^.^


추천도 꾹꾹 눌러주시면 감사할께요^_^


그럼 담에또 뵐께요 ~쓩^0^


ps:배우의 실명을 사용했으므로 오해없으시길^.^;


영화의 모든 스토리와 중요부분을 쓴다면 영화를 보실분들의 재미를


반감할수있는 요지가 있기에
많은자제를 하였음을 말씀드리고싶구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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