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초반부에 주어지는 스토리의 도입부분은 후반부까지 대충상상할수있는 뻔한 스토리라 감히 말할수있지만 이영화의 묘한 매력은 영화속에 고전 음란에 관한 풍자나해학외에 현대적인 유머까지 견비한 국산영화에서는 조금은 드문 볼꺼리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음란서생 전에도 이와 유사한 영화가 몇편 나오긴했지만 조선시대에 음란도서를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주 맛깔스럽게 스크린위에 뿌려놓았다라고할까...
한사대부 집안에 맞아들이 우연찮게 알게된 도서장르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ㅋㄷ 개인적으로 참유쾌하게 보았구요~클라이막스 부분에서의 진지함또한 볼꺼리가 상당히 있더군요~못보신 분있으시면 한번쯤 보시라 추천 드리고싶습니다^^ 그럼이만~
ps:현시대에 영화외에 수많은 볼꺼리나 읽은 거리가 존재하지만 그에 해당하는 다양한 장르 를 맛볼수없는 것이 아쉬울뿐이네요~ 이런영화가있으면 저런영화가 있듯 보는사람들의 감 상코드는 서로 다를 수있지만 너무 유행하거나 비슷한 장르만을 선호할것이 아니라 다방면에 장르를 보는 자세도 분명 필요하다보여집니다~주절주절 말이많았네요 ㅎㅎ; 치메 증상이있는지 요즘은 머리속에서 방금 생각하다가도 까먹으니 -.ㅜ 글을 매끄럽게 쓰 질 못하겠네요 ;;;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