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인 허니 다니엘즈(제시카 알바)는 뉴욕 브롱크스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 댄스를 가르치며 오디션 응시를 반복하지만 매니저도, 연줄도 없기에 번번히 낙방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녀의 안무 실력을 보게 된 뮤직 비디오 감독 마이클 엘리스(데이빗 모스코) 후원으로 허니는 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안무를 맡으며 스타덤에 오른다. 이에 허니는 자신의 학생들에게 뮤직 비디오 출연 기회를 주기로 하지만 허니에게 흑심을 품었다가 거절당한 마이클의 방해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 다시 실업자가 된 허니는 학생들과 함께 자선 공연을 준비하고 그녀의 안무 실력을 높이 산 가수들이 다시 허니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