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예전에 티비의 영화정보 프로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그루지를 보게 되어
친구들과 그루지를 보러 극장에 갔다.. 근데 이게 왠걸.. 개봉조차 하지도 않았다..
할수없이 친구들의 압박으로 혈의 누를 보게 됬다
내가 알고있는 혈의 누는 영화 리뷰가 썩 좋지 않았기에 내키지않는 심정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하지만 스토리, 배우, 사운드, 모두 뒤떨어지지않는 영화였다
일단 배우.
배우들은 실력이 탄탄한 배우들로 구성이 되있었다
이름은 확실히 몰라 거론은 하지 않겠다;;
배우하나하나가 실감나는 연기를 해주었고 스토리를 잘 이끌어주었다;;
그리고 스토리
스토리에 대해 정말 극찬해주고싶다.
일단 연쇄살인사건이라는 흔한 영화타이틀이지만서도 현대가 아닌 조선시대인
과거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한사람 한사람 죽을때마다
차승원이 풀이해 나가는 추리. 서로간의 갈등. 긴박감. 등등 앞뒤가 딱딱 맞는 그런
스토리인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 그전의 반전요소의 주인공등.
생각지도 못한 범인(난 왠지모르게 이놈이 범인이구만 하고있는데 진짜범인이었다;;;;)
사운드. 처음 영화가 시작할때 사운드의 엄청난 압박으로 공포영화인줄 알았다
정말. 그래서 혼자 아 씨x공포영화였나 이러게 생각하였는데 공포영화가 아닌 반전영화였다
정말 공포영화 못지않는 긴박감을 살려주고 스릴감등을 살려주어 정말 극장에서 영화
보는 그맛을 살려주었다
끝.
뭔가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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