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영화 이야기..(내 머릿속의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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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게 너무나 퇴색 되져가고..사랑이 너무나 쉬워지고 사랑이 너무나 가벼워지는 이 시대에..사랑이란 뭔가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배우들 특히 정우성의 연기가 끝내준다..
맘 한구석이 허전하고 쾡할때 한번쯤 보면 잔잔한 감동이 밀려올 그런 영화이다..
나도 내가 사랑했다는 기억을 잊기전에 더 열심히 사랑을 해야겠다.
우리 신랑..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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