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장에서 제일 처음 본 영화는 ? - 후크 아님 못말리는 비행사. 둘다 91년작인데 어느걸 먼저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 -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그랑블루 쇼생크 탈출 페노메논 복수는 나의 것(이거 2오디오로 받아서 다시 시청중)
3.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본 경험은 ? (무슨영화 / 몇 번) - 사랑의 블랙홀-17번 이 영화는 마음이 흐트러질때 마다 봐야한다는...
4. 좋아하는 남.녀 배우는 ? - 로버트 드니로(어렸을 때 이사람 영화나오면 동일 인물인지 알지못했다. 워낙 연기를 잘해서)
5. 좋아하는 감독은 ? - 박찬욱(jsa때에 무지하게 싫어했다. 주제가가 이등병의 편지였는데 나 군대갈때였다. 복수는 나의 것 보고 완전 반해버렸다는...) - 뤽 베송(그랑블루와 레옹찍을때만 해도 내 우상이었다.) - 왕가위(중경삼림이랑 타락천사 때만, 해피투게더때 부터 약간 코드가 안맞음) - 미미레더(ER때부터 눈여겨 봐왔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때문에 실망. 스파이더맨 같은 영화를 맡기면 잘 연출할수 있지 않을까? 샘레이미도 잘찍었긴 하지만...)
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 안가리는 편이지만 액션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듯...
7.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중에서 5개만 추천한다면 ? - 러브어페어(영화음악 예술이고 내용 깔끔하다. 보면 아네트 베닝한테 반한다.) 더 록(액션중엔 가장 실한놈일듯..) 비포선라이즈(숨막히는 전개, 화려한 화면전환에 지치지 않았는가? 때론 느림의 미학도 즐길줄 알아야 한다.) 요람을 흔드는 손(보시면 안다. 스릴러라 하기는 그렇지만 하여튼 최고)
8. 남녀노소 인종 학력 등 상관없이 꼭 봐야한다는 영화는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9. 왠만하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는 ? - 우리나라의 시정잡배식 유행에 따라 제작되는 영화(여고생 시집가기, 내사랑 싸가지등등) 그리고 자기가 영화보는 목적에 맞지않으면 보지마세요 헐리웃 액션을 보면서 스토리가 부실하다라고 욕하는건 말이 안되는듯 그런영화는 그냥 즐길려고 보는거니까...
10.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영화는 ? 페노메논(이것도 영화음악 작살 에릭 크립튼+베이비페이스) 11. 가족영화를 한편 추천 한다면 ? - 쿨러닝(정말 완벽한 영화)
12. 애인과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 러브어페어. 주인공들이랑 비교되지도 않고, 나중에 영화음악을 이용하면 다시 연예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 첨밀밀 13. 친구와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 친구 (고향이 부산이라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물론 사람죽인 친구는 없다.)
14.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었다 생각되는 영화는 ? - 레옹의 게리 올드만, 얼마나 때려죽이고 싶던지
15. 우연히 보게된 영화중에서 "숨겨진 걸작" 이라 여겨졌던 영화는 ? - 일급살인 정말 영화 예술임, 참고로 여기서 주인공 괴롭히는 교도서장도 게리올드만,
16. 전쟁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 솔직히 밴드오브 브라더스 이후로 나머지는 다 3류같음, 알포인트가 괜찮음
17. 기억에 남는 영화음악은 ? - 무지무지 많은데... 레옹- 스팅 목소리 작살 아마겟돈- 스티브 타일러였던가 노래방18번 바그다드 까페- 정말 이영화에 비하면 델마와 루이스는 초3류임 로미오와 줄리엣- Kissing You 지금도 소름이... 무엇보다 최고는.... Mo' Better Blues!!! 이 노래만 나오면 담배하나 물고 눈을 감는다는...
18. 감상후에 후유증이 심했던 영화는 ? - 로빙화- 정말 뛰쳐들어가서 다 죽여버리고 싶었다는....
19. 등골이 오싹할정도로 무섭게 봤던 영화는 ? - 그나마 여곡성이 제일 무서웠음
20. 땀을 쥐고 스릴있게 봤던 영화는 ? - 별루
21. 화가 낫더거나. 흥분했던 영화는 ? 뷰티풀 마인드- 실제 인물을 소재로 해놓고 판타지를 제작, 유포했음 - 주로 원작을 훼손한 경우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는 볼만했지만 소설에 비하면 쓰레기, 원작의 가장큰 장점을 못살리고 있 고 여자는 영 미스 캐스팅인것 같음 한니발- 이거 정말 흥분했음, 원작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20세기 최고의 캐릭터라는 렉터를 쓰레기 변태로 만들었음
22.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장면이나 기억에 남는 대사는 ? - 쇼생크 탈출에서 옥상에서 작업후에 맥주마시는 장면, 모건프리만의 상상중 주인공이 오픈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질주하는 장면 러브어페어에서 마지막에 왜 사고를 당했냐고 묻자' 위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당신이 있는곳을' 맞나?? 페노메논에서 죽을때가 가까워오자 "내가 죽을때까지 사랑해주겠소?"라고 묻자 여자왈"아니요 제가 죽을때까지 사랑할께요" 레옹에서 마틸다를 환풍구로 보내고 처절하게 소리치는 레옹을 근접촬영한 신,
23. 이럴 때 (실연당하거나, 아프거나 , 졸리거나... 등등) 추천하는 영화가 있다면 ? 실연당했을때- 여자라면-프렌치 키스(보면 어떻게 의연하게 대처하는가에 대해 알수있다.) - 남자라면-미저리(헤어진 여친과 영화속 여자를 동질화 시킨다."그래 잘헤어졌어 나한테 저러고도 남을 년이야 싸다구 한대 올려줄껄 하고") 아플때-자신이 간호받고 싶은 배우나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를 봐라. 꿈에 나온다. 졸릴때-난 사랑의 블랙홀을 본다. 인생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쿨....
참고로 첫 연애하는 사람은 봄날은 간다나 연애의 목적같은영화를 꼭 보기 바란다. 요즘연애영화가 현실을 너무 왜곡한듯한... 실제 사랑은 영화같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