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답

락킹 작성일 05.07.25 1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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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1. 극장에서 제일 처음 본 영화는 ?
우뢰맨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
쇼생크 탈출, 쥬라기공원, 유주얼 서스팩트, 투마로우, Singing in the rain

3.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본 경험은 ? (무슨영화 / 몇 번)
후크(Hook). 로빈윌리암스가 늙은 피터팬으로 나오는 영화. 한 5번 본듯.

4. 좋아하는 남.녀 배우는 ?
박신양, 이영애(드라마 파파찍을 때 집적 본이후로 왕팬이 되었음)

5. 좋아하는 감독은 ?
스티븐 스필버그 ( 그의 wierd한 스타일 좋아요^ㅡ^)

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영화 가리지 않고 무조건 재미있으면 봅니다.

7.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중에서 5개만 추천한다면 ?
장르가 없다보니..위의5개 말고 또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음..
더 재킷, 주먹이 운다, 11시 14분, 스파이더맨, 폰부스

8. 남녀노소 인종 학력 등 상관없이 꼭 봐야한다는 영화는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_-;;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자신을 죽이고 있는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장면. 그 장면은 날 너무도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9. 왠만하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는 ?
영화관 가서 돈이 아까웠던 영화는 롭로이. 이 영화는 브레이브하트 보고 난 뒤에 바로 본건데요. 그 두영화가 너무도 비교되다 보니까 재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외에 컴퓨터로 보았던 영화는 보다가 재미없으면 보다 꺼버렸으니..기억나느게 없네요. ^^
아, 혹시 "도니 다코" 보신적 있으신가요? 전 군대에서 선임병이 빌려온거라 어쩔수 없이 봤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10.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영화는 ?
이정재와 이영애가 부부로 나왔던 영화..제목이 머였죠? 시한부 삶을 사는 아내를 바라보는 이정재의 안타까움. 개그 공연중 아내를 위한대목에서 울부짖는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행복한 얼굴로 그걸 바라보며 객석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영애의 모습...불알친구놈과 같이 갔었는데 영화 끝나고 부랴부랴 눈물닦았던 기억이 납니다.
"브래스트 오프" -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탄광 밴드 이야기. "꽃피는 봄이오면" 이란 한국영화가 조금 따라한거 같은데, 브래스트오프의 감동을 반의반도 재현하지 못했습니다.

11. 가족영화를 한편 추천 한다면 ?
타이타닉

12. 애인과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_-;; 아직 여친없어요(왜그런지 아시겠죠?ㅋㅋ)

13. 친구와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스파이더맨

14.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었다 생각되는 영화는 ?
유주얼 서스팩트의 케빈 스페이시. 우주전쟁의 다코다 패닝.
올드보이의 최민식, 나홀로집에의 멕컬리 컬킨 ㅋㅋㅋ

15. 우연히 보게된 영화중에서 "숨겨진 걸작" 이라 여겨졌던 영화는 ?
유주얼 서스팩트 - 전 이 영화 티비에서 해줄때 봤었습니다, 이게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봤었다가...뒤통수를 기절할정도로 맞고나서 그때 느낀 그 심정. 정말 공유하고 싶네요.^^ 아직 유주얼 서스팩트가 무슨 영화인지 모르시면 누구에게도 묻지 마시고 지금 바로 보세요

16. 전쟁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포레스트 검프, 라이언 일병 구하기, 하얀전쟁, 공동경비구역JSA, 총알탄사나이

17. 기억에 남는 영화음악은 ?
포레스트 검프

18. 감상후에 후유증이 심했던 영화는 ?
11시 14분에서 신체 일부분이 짤렸을때. 잠시 영화를 멈추고 쇼크상태를 진정시켜야 했습니다.

19. 등골이 오싹할정도로 무섭게 봤던 영화는 ?
쥬라기공원

20. 땀을 쥐고 스릴있게 봤던 영화는 ?
스파이더맨

21. 화가 낫더거나. 흥분했던 영화는 ?
흥분=므흣?-_-;;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22.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장면이나 기억에 남는 대사는 ?
"Give us free" 영화 아미스타드(스티븐스필버그 1997년)에 나오는 잡혀온 흑인 원주민이 재판장에게 말한 것. 문법적으로 틀린 (freedom이라고 써야 되죠) 대사이지만, 그 한마디에 아주아주 긴 여운이 남더군요.

23. 이럴 때 (실연당하거나, 아프거나 , 졸리거나... 등등) 추천하는 영화가 있다면 ?
음....크리스마스가 한참 남았고, 관심이 가는 이성이 있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때,
러브 액츄얼리를 추천합니다. ^^ 다 이루어질꺼에요. 왜냐하면 크리스마스이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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