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쉬웠던 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영화에서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설명을 해 주지 않았기때문에 (또는 번역상의 미스라든가..)약간은 내용이 붕 뜬 거 같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정신병원에 재킷입고 감금시키길래 난 호러영화 될 줄알았는데, 주인공의 그....슬픈 눈망울이 그런걸 용납하지 않은 거 같군요.
영화라는 것 자체가 허구를 다룬다는 것을 상기시키시구 번역잘된 것으로 보시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