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금자씨...굉장히실망..(스포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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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글입니다.. 그냥 그러려니해주세요^^
박찬욱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쓰리몬스터에서 박찬욱감독만 약간 떨어진다는평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박찬욱스럽고 재밋게본 저였습니다만..
금자씨 이거는 제견해로는 조금 아니였다고봅니다..
오히려 화가나더군요.. 물론 "박찬욱"감독이였기에 그화는 더심해지더군요..
스포일러성 글을쓰면 안되므로 대충 느낌만 말하자면..
박찬욱감독은 잔인한장면을 굉장히 신경써서 그걸을아주
직설적으로 표현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때까지영화중..
물론이번에도 그러했다고봅니다..
하지만 저만그럴지몰라도 제가 이영화를봤을땐
박찬욱감독은 자기스타일을 추구하려다가
너무 과장하여 그건 잔인하고 공포스러운장면이아닌
단지 보기싫은 장면이 나와버렷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한것과 보기싫은걸 보여주는것.. 이2가지는
엄연히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것은 아주 부분부분인장면이지만은..
엄청 화가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박찬욱과는 조금 틀려서일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드는 장면이 없더군요..
우리나라 최고배우파들은 다나오죠...
최민식이 나오는지도 모르고봤다가 정말 깜짝놀랏습니다
다들 한개씩명작을찍었을만한 배우가 한영화에
이렇게 집합되있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오더군요..
금자씨 나오기전에..포스터니뭐니해서 이영애씨가...정말
잘어울리거같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미흡한곳이많았던거같구요..
블랙코미디..라고도 생각은 해봤지만...이건
블랙코미디가아닌 감독이 나도 "블랙코미디나 해볼까"하는
생각이 영화에서 보이더군요..이게 좋은건 절대아니죠..
또한편으론 감독이 너무 난해하려하지 않았나..이생각도 들더군요..
100%주관적인견해구요... 제가 영화를 이렇게생각한것뿐이지
꼭 이렇다는건 100%아닌것 아시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영화가 싫었지만 내공에 쓰래기는 차마 못걸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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