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답.. 재밌군요..ㅋㅋ

공자 작성일 05.08.15 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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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1. 극장에서 제일 처음 본 영화는?

초등학교때 본 무슨무슨 강시시리즈 중에 하나였던거 같은데 재목은 기억에 안나네요..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
아이덴티티, 사랑의 블랙홀(원제는 생각이..-.-;), 태극기 휘날리며, the game, taken, 나비효과, 공공의 적1, 포레스트 검프, 캐치미 이프 유 캔 등등..

이중에서 "taken"은 영화가 아니라 10부작 시리즈 물인데 정말 1편에 두시간이던가 1시간이던가 그런데 그 10편을 화장실가는 시간 밥먹는 시간 빼고 다이렉트로 봤다는..

3.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본 경험은 ? (무슨영화 / 몇 번)
태극기 휘날리며, 위대한 유산 (이 영화덕에 김선아 무지 좋아하게 됐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 (한참 영어배울때 영어배울려고 봤다는.. 스타워즈의 대사가 의외로 쉬운 영어들이더라구요..)

4. 좋아하는 남.녀 배우는 ?
김선아, 탐 크루즈, 톰행크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장동건(친구 이후의 장동건..ㅋㅋ)

5. 좋아하는 감독은 ?
다른 사람들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조지 루카스 감독이랑..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는 "TAKEN"을 보고 나서 좋아하게된 감독인데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연출력.. 테이큰 보면 장면장면 마다 사람을 짓눌르는 뭔가 압박감이 느껴지는데 그게 모두 이 사람의 연출력 때문이라고 생각됨..

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판타지, 코미디, 액션, 스릴러

7.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중에서 5개만 추천한다면 ?

스릴러--> 아이덴 티티, THE GAME (정말 기대 안하고 봤다가 영화보고 나서 전율했다는..)

판타지--> 스타워즈 시리즈 (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시나리오가 벌써 30년 전에 완성되었다고는 믿겨 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환상적인 CG, 스타워즈는 솔직히 제 관심 밖이었던 영화인데 에피소드3편에서 한꺼번에 드러나는 모든 실마리와 그동안에 봤던 시리즈의 내용이 무슨 주마등 처럼 연결되면서 부터 좋아하게 되었다는.. 스트워즈 시리즈 정말 알고보면 무지무지 슬픈 영화라는거.. 단순한 CG의 조합만 가지고는 태어날 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조지 루카스 감독.. 정말 천재라고 밖에는 할말이..-.-;)

전쟁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배우들의 연기때문이라기 보다는 형제간의 갈등을 민족상잔이라는 비극으로 정말 잘 비유 하고 묘사한듯 하여..)

로멘틱 코메디--> 사랑의 블랙홀 (기대따위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봤던 영화였는데 의외로 정말 괜찮은 영화였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 빼고 이 영화를 몰랐던 사람은 없었네요.. 대단히 유명한 영화라는데 .. )


8. 남녀노소 인종 학력 등 상관없이 꼭 봐야한다는 영화는 ?
테이큰을 꼽고 싶네요..
흠.. 솔직히 너무 어린애들 한테는 좀 난해할지 몰라도 중학교 이상만 돼면 무난히 이해하고도 남을 수준의 영화인데요..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외계인에 관한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 대한 제 평은 이렇습니다.
"외계인에 대해 어렸을때 그리고 지금 어떤 상상을 하고 있었던지 간에 그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것이라고.."

9. 왠만하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는 ?

드라큐라3--> 이건 어젯밤 심심해서 봤던 영화였는데.. 마지막까지 다 보지 못했다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정말.. 한심했던 영화..

10.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영화는 ?
태극기 휘날리며.. 어찌된게 보고 또 봐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는.. 민족 상잔이라는 비극이 너무도 절절하게 내 가슴을 후벼 파 내버린 영화..

11. 가족영화를 한편 추천 한다면 ?
슈렉1,2

12. 애인과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흠.. 글쎄.. 애인이 없어서.. -.-;

13. 친구와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북한 친구들(김정일 포함)과 태극기 휘날리며를 한번 보고 싶다는..ㅋㅋㅋ

14. 캐스팅이 잘 되었다 생각되는 영화와 배우는?
캐치미 이프 유캔 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신시티 에서의 부르스 윌리스..
아이 엠 샘에서 다코다 패딩..
맨온 파이어에서의 덴젤 워싱턴..
위대한 유산에서 김선아..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 행크스..
뱁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르즈와 브래드 피트...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그런지 둘이 함께 연기하는걸 다시한번 보고 싶다는..)
공공의 적에서의 설경구..

15. 우연히 보게된 영화중에서 "숨겨진 걸작" 이라 여겨졌던 영화는 ?
숨겨진 걸작 이라고 까지 말 할 수 있는 단 한 편의 영화 ..

"THE GAME"

흠..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했던 영화.. 그리고 아이엠 샘의 주인공 남자와.. (이름이..-.-;)
스릴러 영화입니다.. 그냥 우연찮게 봤던 영화였는데 정말 대단한 영화였음다..

16. 전쟁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태극기 휘날리며

17. 기억에 남는 영화음악은 ?

영화볼때 음악은 별로 신경 안쓰여서.. -.-;

18. 감상후에 후유증이 심했던 영화는 ?
사랑의 블랙홀.. ㅋㅋ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을 딱 3년간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때문에 정말 후유증 심각했음.. 그람.. 사법고시든 행정고시든 CPA든..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거 같아서..

19. 등골이 오싹할정도로 무섭게 봤던 영화는 ?
월하의 공동묘지.. 어렸을때 봤었는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직도 그 공포는 기억하고 있네요.. 아직도 "월하"라는 단어만 나오면 괜히 움츠러 든다는..

20. 땀을 쥐고 스릴있게 봤던 영화는 ?
아이덴 티티.. 어찌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할까? 란 생각을 해봤음..

21. 화가 낫더거나. 흥분했던 영화는 ?
어젯밤에 본 드라큐라3 --> 욕나왔음..

22.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장면이나 기억에 남는 대사는 ?

23. 이럴 때 (실연당하거나, 아프거나 , 졸리거나... 등등) 추천하는 영화가 있다면 ?
남자들에게.. 신시티를 추천하고 싶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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