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화이트러브 작성일 05.09.11 2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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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어지러운 세상, 형사 '남순'(하지원)과 파트너 안포교(안성기)는 가짜 돈이 유통되자 범인 색출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슬픈눈'(강동원)이라 불리는 자객이 수면위로 드러난다.

'남순'과 '슬픈눈'은 숙명적인 대결은 시작되었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돌이킬 수 없는 대결. 맞붙은 순간, 낯선 감정이 두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남순'과 '슬푼눈'의 눈빛이 흔들린다. 하지만 갈 길이 다른 두 사람, 그들에게는 대결도 사랑인 듯하다.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갈등에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애절하다.


슬 픈 눈
이름을 알수 없는 그는 그림자처럼 잡히지도 않으며 불현듯 나타났다
사라진다

강동원(슬 픈 눈):우리..어디서 만난적 있죠,,? 세상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를 세가지가 있다고 하던데..하난,,고양이의 눈, 느즈막한 가을의 하늘 빛 그리고..여인네의 얼굴...

슬픈 눈 (강동원) - 내가 좋아서 따라오는건가.. 쫒는건가.. 아님.. 뒤를 밟는가..?
하하하..ㅡㅡ 보면서 짱나던 대사

하지만

남자로써 내가봐도.. 멋지다 강동원 잰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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