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죠. 저는 3번봤습니다.사실 이영화 재미있다는 사람 별로 없어요. 저는 배우만 믿고 봤죠. 둘다 좋아하거든요(라빠르망에도 같이나와요. 역시 재미있구요) 처음엔 강간장면이 너무 리얼해서 많이 불쾌했어요. 나쁜 개새우를 죽이고 싶었으니까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주인공들이 가장 행복했을시간으로 정말 돌이킬수없는... 정말 가슴아프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뱅상카셀이 게이바에서 복수하다 팔부러지고 전남편이 소화기로 처절하게 복수하죠? 그런데 죽은 사람은 강간범이 아니예요. 범인은 옆에서 어이없게 지켜보죠. 나쁜개새우 표정이 ...(전 두번째에서 알았는데, 혹시 저만 무딘가요?) 그래서 두번째,세번째는 더재미있게 봤죠. 이영화 않보신분들 꼭보세요. 혹시 지금 열애중이라면 감동은 배가되겠죠? 비슷한 감동을 주는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