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하하하...이런 코너도 있는줄 몰랐네요 맨날 들어와서 도서코너,,영화코너 게임코너 가서 새로
운거있음 다운받고이랬는데.ㅋㅋ
제가 이걸 3년전에 봤습니다...
재수할때 기숙사학원서했는데...매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자유거든요...
처음에 누나들 2명이서 이걸빌려와서 보는사람은 한 30명쯤됐는데..
다들 투덜거리면서 짜증난다고 이딴걸 빌려왔냐고 하면서 막 문박차고 나갔는데
한 10명쯤 남아서 봤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빌리가 침대에서 방방뛰는건가..암튼 경쾌한 노래나오면서 방방뜁니다..
ㅅㅂ...욕나오더군요..ㅋㅋ 머이따구야..ㅋ 이카면서..ㅋㅋ
초반은 평범했습니다... 그냥 아버지가 광부인데... 암튼 정부를 상대로 파업인가..
하는상태에서 마을사람 대부분이 파업하는데... 배신떄리고 일하러가는사람들
욕하고 등등 버스타고가면 달걀던지고 욕설하고 막이러는... 아버지는
빌리가 권투를 하길바라고 빌리는 재미는 없지만...걍 합니다...
밋밋했었는데.. 처음에도 지루하지는 안았어요...
체육관에 아마도 권투랑 발레를 같이했었을꺼에요 제 기억으로는..
그래서 발레를 보면서 거기에 흥미를 느끼면서 엄청재미있어집니다..
어렴풋이생각나는게..발레선생님한테 욕하고 여자화장실에들어가서 막욕하다가
슬램덩크의 정대만처럼..ㅋㅋ 발레가 하고싶어요~막이러는건가..암튼 이장면 정말 찡하더군요
이렇게돼면서 빌리는 아빠몰래 발레를 하게됩니다..그리고는 걸리죠...
아빠의 불호령에도 불구하고 발레를 계속하는빌리...(게이친구도있음..ㅋㅋ)
아빠가 빌리춤추는거보고는 어렵게 허락해주는데...
빌리를 자신처럼 시골에서 광부로 만들고싶지않아서 아픈몸을이끌고 동네사람,
그리고 자신조차도 욕하고 파업했던 광산일을 아들학비를위해 합니다..ㅜㅜ 여기서진짜감동..
암튼 졸라 우수한넘들만 들어갈수있는 기숙사학교인가..거기를 보내기위해서...
이뒤로는 진짜 감동임..여기까지만 말할께요..ㅋㅋ다말하면 잼없잖아요..
어차피 거의다 말했지만..ㅋㅋ
그냥 막적느라고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돌던지지마시고..ㅋㅋ
제가 가장 감명깊게 혹은 재미있게본영화가
이걸보기전까지는 쉰들러리스트랑,세븐,첩혈쌍웅 ㅋ 이렇게였는데.. 또 엄청많지만.ㅋㅋ
요거보고나서 이거까지 제 best가 될정도로 정말 감동이면서 재미있습니다...
시간날때 한번보세요..진짜 중반부터는 눈물납니다..ㅋㅋ
종종들어와서 재미있게봤던 영화 두서없이 적을께요..^^ㅋ
이미지는 네이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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