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대하고 봤던영화 『파판 AC』

절대미남^^ 작성일 05.09.15 0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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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사실 애니메이션에 내공이 쌓인것도 아니고 제가 어릴때 플스로 파판7을 너무나 열심히 한적있다는 추억하나로(파판 초창기 슈퍼패미콤 시절때부터...) 뭐~ 또한 리뷰에서 정보를 즐겨 얻는 편이라..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봤습니다.. 제 나이쯤 되면 애니 보는사람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어릴때부터 비디오와 게임으로 다져진(^^;) 감각으로 정말 기대작인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쓰여진 리뷰들은 제 생각에 대부분이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적어보고 또한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고 추천 또는 비추천하는 그런 열린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아주짧게 파판AC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파판7을 플레이해본 사람으로써도 영화가 전반적으로 펼쳐지는 세계관이나 대강의 흐름은 파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파판 매니아 분들이라면 굉장한 흥미를 느끼며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단편 영화로써는 무리한감이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세계관과 스토리를 영화보기 전에 두루 섭렵하고 보면 좋겠지만 영화를 재밌게 보기위해 그런 수고를 할 사람은 드물겠죠..

액션씬은 여타 다른 애니메이션과 영화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액션에 자칫 지루해 질수도 있습니만 그정도의 퀄리티와 연출력은 팬서비스차원에선 무엇보다도 최고의 선물이죠^^

아~ 참고로 제가 좀 알아봤는데.. 파판 더무비처럼 상업적으로 만든 영화가 아니더군요
이 영화의 기획의도가 첨부터 파판7을 사랑해준 팬들의 보답이며 그들에게도 파판7은 PS
초기 이식작이라 그 의미가 무척이나 컸던것 같습니다..

정말 상업적계략이라면 시나리오에 중점을 두고 다른쪽에 홍보를 감행했을것이고 영화로서 개봉했을겁니다만 그것이 아니기때문에 DVD영상으로만 출시한것이고 FF7의 내용을 그대로 옴겨준느낌이 강했습니다 8년전의 FF7를 회상하게끔 말이죠..홍보또한 게임관련지를 통해 홍보한것외는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영화제에도 초청받은것일뿐이구요. 상업적이라는 말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듯하네요 ^^;

아무튼 저도 파판의 한때 매니아였고 7편까지(더이상은 하지않았음^^;) 플레이해본 사람으로써 또한 평가가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굉장한 기대를 하고 봤었는데요.. 역시 영화는 적당히 배일에 감싸둔채 정보는 더더욱 모르고 보는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한편의 단편 영화로써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또한 한편으론 파판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다소 이중적인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실망한 부분이 더 많았지만요^^;

제가 봐도 핵심이 없는 리뷰이나 파판에대한 어느정도의 애착이있어 두서없이 제 생각을 조금 써 봤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고요~ 이 영화에서 만큼은 영화보시기전에 스토리나 정보를 보시고 보면 훨씬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초보코? 초코보? 가 안나와서 섭섭했어요 ㅋㅋㅋ~ 자그럼 저는 추억의 파판시리즈를 구해보라 가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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