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초로 3D로 만들어진 7탄의 뒷 이야기를 다뤘다기에 별 기대는 갖지 않았다. 하지만 의외로 정말 잘 만들었다. 영화 전체의 절반이 액션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액션이 많다. 원작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한 배려라고나 할까..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이해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재밌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근데 왠지 일본것이라면 돈주고 보기가 참 아깝다.. 한국에서도 이런 수준높은 CG의 영화를 하루빨리 만들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