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고어물입니다.
심장이 약한 노약자나 임산부는 봐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충격적인 장면도 다소 나오니 가치관이 완전히 성립되지 않은 어린아이나 어른아이도 봐서는 안되겠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몇일동안 먹지도 못하고 심하게 구타당한듯 몰골이 성치 않은 여인이 침대에 묶여 애를 낳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인은 힘겹게 애를 낳게되고 왠 고릴라같이 생긴 변형인간이 애를 억지로 빼냅니다.
애의 아버지는 방금 애를 꺼낸 병형인간인지 몰골이 정상이 아닙니다.
출산의 기쁨도 잠시 애엄마는 애 얼굴도 보기전에 괴한에게 도끼로 난자당합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데..

'섹터 16'이라고만 알려진 뉴멕시코주 유마 플랫 사막 소재의 비밀 연구 캠프에 장비들을 공급하는 다소 평범한 임무를 띄고 국토방위군 소속 소대가 사막으로 향한다. 하지만 '섹터 16'에 도착한 소대원들이 발견한 것은 버려진 캠프뿐이고 근무하는 핵과학자들은 모두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이다. 인접한 산에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통신을 받은 소대원들은 사라진 과학자들을 구하기 위해 산등성이, 즉 '언덕(hill)'으로 향한다. 이 언덕은 전편에서 카터 가족이 찾았던 바로 그 언덕으로, 소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핵실험으로 무시무시하게 변해버린 돌연변이 종족. 이제 이들의 무자비한 살육이 시작되는데...

이런놈과

이런놈과

이런놈들이

여자는 살려둬서 종족번식에 사용하고 남자는 잡아서 잡아먹는다는 내용입니다.

나름 볼거리도 풍성하지만 서비스신이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혼자 킬링타임용으론 좋습니다.

영화내용중 역겨운 강간장면도 나오니까 꼭 혼자보셔야 하며 식사하면서 보기엔 무리가 있는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