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영화는 빈집을 처음 보고 두번째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봤어요 김기덕 영화를 싫어 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는 김기덕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굉장히 강한 인상을 주고 여운도 잔잔히 오래 남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최고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사에 사시는 스님이 고대 숲속에 사는 마법사 같은 존재로 등장하고 판타지적 요소도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생을 5단계로 나누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으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다시 봄으로 돌아오는 것은 일종의 모든 만물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고 어떤 하나의 싸이클은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해요. 마지막에 결국 청년 승이 돌아오고 다시 또 새로운 동자승도 돌아오 잖아요.
저는 일단 이 영화가 영상미가 뛰어나 굉장히 좋았습니다. 장소의 이동은 크게 없지만 답답함이 그리 크게 느껴 지지도 않습니다. 그런점에서도 역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