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기전에 맘 속에 다짐을 했었다... 이건 분명 만화이다 만화이다... 원작이 만화이니 분명 만화 같을 꺼다 하고 봤다... 후뢰쉬맨 같은 건 아닐까...ㅋㅋ 맞었다.. 그래도 감독이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야끼라서 먼가 다르겠지 했다. 음..역시 다르긴 했다. 전투장면에 간간히 들어가는 애니 전투장면은 에바들이 뛰어댕기며 ㅆㅏ우는 것 같은 빠른 동작도 보여줬다. 그래도 후뢰쉬맨처럼 싸우는 장면이 더 많긴했지만..ㅋㅋ 그리고 주인공...사토 에리코.. 음...어찌보면 어울리는거 같지만...몸매는 죽인다!! 각트가 인정...ㅋ 우리 정서엔 안맞는..ㅋ그러니 한국적이지 않은 미인을 써서 그런지 맘에 안들었다.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여자구나 했다. 원작 만화는 보지 못했지만 쫌 야~~~한 만화라는건 알았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필요없지만 일부러 그런 장면을 보여주더라고..ㅋ 머 쫌 좋킨했지만...당황스럽기도 했다..^^ 원래 그런 만화니깐... 진짜 마은 비우고 봤더니 재밌는 영화였다.. 얼마나 마음을 비웠는지..ㅋㅋ 일본 만화의 주인공들은 일본 사람스럽지 않다. 항상...중립적이다. 황인족도 아니고 백인족도 아니고...머 다 그렇탄 얘긴 아니지만...^^ 애니를 영화로 옮기는 기술은 큐티허니를 보니 그렇게 실증나지 않게 잘!! 옮겼다...허나...아쉬운건...주인공이다...암만 생각해도... 만화때문에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몸매만 보고..;; 아님 오바를 너무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만화니깐.. 사토 에리코 이사람 그냥 보면 참..이뿌장했던거 같은데... 다른 주인공 두명은 원작과 참 어울리던데...ㅋ
깜작 출연한 나가이 고는..이홍렬 닮은거 같띠..ㅋ
이 영화의 내 평가는...100점에 75점 정도..^^ 80점 주고 싶었는데..주인공...때메..ㅋ 큐티허니 만화를 보았거나..일본 애니를 쫌 보았다는 분들에게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