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본 소감.(스포無)

무혁이형짱 작성일 05.12.15 0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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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일단 개봉하자마자 친구랑 극장을 찾았습니다.

홈씨지브이에서 어찌나 광고를 때리던지

영화를 좋아하던 저로썬 안볼수가 없더군요.

예고편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장동건 자신의 외모를 한참 낮췄습니다.

그와중에도 핏대가 슨 눈에서 나오는 포스..

정말 입이 벌어지더군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정말 그지같은 꼴을 하고있지만 외국배우들과 서있는데도 장동건씨 전혀 꿀림없습니다.

참고:출연진들중 외국인들 40프로 이상 출연

잘생긴 배우들도 충분히 연기가 된다는걸 입증해준 작품입니다.

이영화를 보고 장동건을 정말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정재씨도 충분히 훌륭한 영화배우인데 게중에 장동건씨의 포스에 묻어간다는말이 있는데

어느정도 맞는거같긴하지만 이정재씨도 자기의 역할을 아주 멋지게 소화하셨더군요.

제친구는 이정재씨가 더 멋지다고 하더군요 ㅎㅎ

아무튼 아쉬운점이 있다면 북한말을 아주 간드러지게 장동건씨가 하시긴 하셨지만

중요한건 정말 중요부분에 대사들을 도통 알아들을수가 없더군요

그리구 액션씬의 부족.. 넘 아쉽습니다.

그러나 특수효과부분들은 일단 외국영화에서나 볼수있는모습들이 태풍에는 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설픈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혹시나 고민 때리시는분 꼭 보시길 바랍니다 ^^

P.S: 쓰레기 영화라고 한분이 2.3분있던데 영화는 보고 말씀하시는거에요?

님의 이해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신지요 . ^^

자막있는 외국영화는 절대 안보는분들이 꾀 계시던데 그런분들이 아닌가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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