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동대문에 옷사러 친구들이랑 갓는데 같이가준대신
친구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봐주기로 했는데요.
싸움의 기술을 보자고 하길래... 알지도 못한 영화엿는데,
처음엔 기대도안하고 씨불거리면서 봤는데,
나름대로 웃기더라구요. 뭐 크게 웃고 싶을 정도로
웃기진 않았지만 피식거리면서 웃었어요.
전체적인 스토리 유치한데 백윤식씨 연기로 커버가 돼더라구요.
꼭 실업계라기보다 요즘 학교 이미지를 잘 살린것 같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과 대부분 흡사한 것 같아요.
영화가 한참 오바돼긴했어도 같은 중고등학생이 봤을 때
신경 거슬리지 않게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한번쯤 볼만한 영화이긴한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유치하다는건
알고 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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