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봄방학에 우연히 짱공유 영화란 뒤적거리다가 프라이멀피어란 영화가있어서
우연히 보았는데 참 재밌더라구요
우선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들
탄탄한스토리 , 스릴감있는반전
감수성예민한 청소년이 보기엔 좀 그렇구나란 생각을했습니다
첨에왜 이영화가 19세인지 몰랐는데 결말을보고 아 ~
사람을 원레다 선하다고 믿고있는 주인공은 주교를죽인범인 앨린의 증언을
굳게믿고있었지만
마지막에 앨린이 이중인격자가 아니고 단순히 혼자서 연기한걸알았을떼
주인공의 신념인 "사람은 원레 선하다" 라는게 거짓임이 밝혀졌을떼
주인공의 마지막 뒷모습을 보면 저도 찹찹합니다...
근데 이영화보다가 의문점이 생겼는데 첨에 주인공이 로이(앨린의다른인격)
과 마주쳤을떼 로이가 주인공에게 " 앨린이 날 찾아왔었거든 무서워..무서워 도와줘 로이 "
이렇게 말을했지만 앨린은 그 상황을 기절했다고 전혀기억못하고있습니다.
그럼 로이가 들은 앨린의말은 뭘까요 ? ㅠㅠ 당연히 혼자연극한거니 그런거겠지만
주인공이 그걸 눈치못채다니 ;; 신념이 무섭다고 다시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보시면 후회안할영화에요 쏘우같이 장인한장면은 업지만 사람이생각하는
선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해주는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