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 대한 나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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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은 나와 다릅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친구랑 둘이서 뮌헨을 보러갔습니다.
일단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라서 대략 다른 영화보다 훨씬더 많은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쥬라기 공원이나 A.I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등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ㅠㅡ)
영화가 끝나고 저와 제친구의 반응은 이 게시판 리뷰들과 같이 극과 극이었습니다..
제친구는 무지무지 지루한영화라 생각했고 저는 역시 스필버그다 했으니깐요..;;
확실히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급의 액션씬도 없고 숨막히는 스릴러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이영화를 보면서 역시 스필버그다!! 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영화를
다른영화를 볼때와 다른 관점으로 즐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주인공에게 엄청난 몰입을 했습니다.
이부분은 거의다 부정 못하시리라 생각하지만 뮌헨의 시대 묘사는 최곱니다-0-b
완벽한 시대재현 세트장에 복장에 소품에 등등~~
주인공이 처음 킬러로서 임무로 살인을 행하는 장면은 정말 리얼리티 최곱니다..
저는 점점 주인공의 내면속으로 녹아들었습니다(오버;;)
위에서 다시 썼듯이 제친구처럼 이 영화에 건 기대에 실망하신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결코 쓰레기 영화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뮌헨이 최고다!!
이영화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람들이다!! 하는 소위 아는 척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사실 극장을 나오면서 이영화 울나라 극장에서 망하겠네;;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이건제 생각인데;;) 스필버그가(!) 고심고심 하면서 이 영화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오.ㅠㅡ
에..그러니깐 한마디로 결론은!! -0- 뮌헨이란 영화가지고 티격태격 하지말자..이겁니다
이상무..-0- 제가 글을 첨 써본거라 못씁니다..죄송합니다.ㅠ 여기에 또 태글 들어오면 할말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