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리온나 형한테 맞자 좀 - 스텔스

김진현 작성일 06.05.15 1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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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쓰레기


난감하다

난 이거 입대전에 극장에서 보고 그냥 쓰레기구나 생각만 가지고 잇엇지만

내무실에서 한번 더 보고 열받아서 휴가와서 쓴다.

죽을레 진짜! 아무리봐도 영화가 미국애국가로 들리기밖에 안한다.

미국이 최강이다. 비행기도 젤 멋잇게 생겻고. 러시아는 샌드백일뿐이질 않나.

영상은 그렇다치자. 그장면 아는가. 어떤 중동마을이던가 -_-

쏘면 죄없는 사람들 많이 죽는다면서 그렇게 쏠까 말까 고민하던 놈들이

마지막장면엔 백인여자 한명 구할려고 북한 사람들 졸라 개죽음 시키질 않나.

그외에도 많다. 영화 포스터를 봐봐라. 딱 보는순간 견적 나왓다.

'흑인남자 한명에 몸매좋은 백인여자한명 미남백인남자 한명이라.

흑인남자배우 목숨은 길어야 1시간이겟네 죽고 마지막엔 백인여자랑 백인남자랑

이어지고. 흑인남자배우목숨은 그냥 백인여자와남자의 사랑을 위한 뭐랄까. 플러스요인?'

역시나.! 마지막에 갑판에서 장례식장면에 졸라 눈물 짜더니

바로 배 뒤로가서 기름진 대사들을 남발하다가 이어지고.

난감하다. 사실은 별로 안친해서 그런가. 먼가 사정이 잇겟지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된다.

똑같은 목숨인데 왜 열외를 시키나. 감독 안되겟네 내밑으로 함 와야겟네.

진짜 포스터에 적힌 글처럼. 통제 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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