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뭐.. 소설을 영화한 이상 소설을 본사람.. 안본사람 2사람으로 나뉘실텐데..
소설을 본사람은 솔직히 보고나서 좀 별론데?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당연히 스토리를 꽤고 있으니까요..(식스센스의 누가누가 유령이요.. 와 똑같음.. ㅡㅡ;;)
무엇보다 스토리를 빨리진행시기위해 이것저것 빼먹은것도 많으니(크립텍스가 1중이라던가..)
소설이 워낙 뛰어난 관계로 평작이상의 수준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본사람이지만 사일라스의 연기가 워낙 뛰어나서(랭던이 별로일정도..)
소설을 맨처음 봤을때는 이사람 연구좀 많이 했겠구나.. 했는데.. 영상으로보니깐 오옷.. 진짜일지도? 라는 착각마저.. ㅎㅎ
뭐 이런 사실성이 있는 픽션의 경우는 '오옷 그럴듯 한데?'라는 재미로 보는거니까요..
그런점에선 재밌습니다.. 꽤 특이하고 의외로 설득성도 있습니다. ^^
무엇보다 마지막말이 맘에 닫네요... "결국 중요한건 믿음이다" 라고.. 그 어떤 종교라도 저것만은 공통의 진리일듯.. (비록 나는 무교지만.. ㅡㅡ;;)
저는 참고로 기독교를 무지 싫어합니다.. 고1때 1달 다니고 때려쳤는데.. 무슨 가르쳐준거와는 달리 순 어거지더군요.. ㅡㅡ;;
뭐 하느님이 6일동안 세계를 만들고 하루 쉬어서 주일의 마지막날에 예배를 드린다는데.. 일요일은 주일이 시작되는날 아닌가? 그럼 예베는 토요일에 해야하는거 아냐.. 졸라 이해안감..
또 웃긴건 성경책 완독후 느낀건데.. 왜 교회에 십자가가 걸려야 하나.. 일까?
십자가는 읽어보면 알겠지만 아무런 의미없는 그시대의 사형도구일뿐인데.. ㅡㅡ;;(예수가 못밖히기전에 두사람이 먼저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죠..)
그럼 만약에 예수가 교수형이나 전기의자에 앉혀졌다면..
교회에 받줄이나 전기의자가 세워졌을지도?? ㅡㅡ;;
뭐 암튼 따지고 싶은건 졸라 많았지만.. 결국 하는소리는 다필요없고 천국가고 싶으면 믿으란다.. 누굴 바보로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