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프레디 VS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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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13일의 금요일
나이트메어
이 두영화의 그야말로 광팬이였던 저로써는
절대 안볼수 없었던 영화였죠,
솔직히 13일의 금요일밤이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망가지는 모습을 안타깝게
감상하던 저로써는 이영화의 스토리에 놀랐습니다,
두 슬래셔무비의 주인공이 뭉친만큼
시리즈가 방대했던 두 슬래셔무비의 완결인만큼
스토리가 아주 개떡일거라 예상하고 본 저로써는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이영화의 진정한 맛은, 맛이 여러가지라는 점이죠
영화 초반부에는 나이트메어와 13금에서는 흔히 나오는
살인장면들이 나오더군요,
이런 장면들만 나옴에도 전편들보다는 훨씬
긴장감이 가중되더군요,
영화 중반부서부터는 슬슬 이 두 살인마가 충돌하기 시작합니다
초반부에 형성된 긴장감이 한층 완화되면서
이둘의 싸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더군요,
영화 후반부, 정말 말이 필요없더군요,
여자주인공의 꿈속에서 프레디가 여주인공을 죽이려던 찰나
여주인공이 깨어나고 프레디도 현실로 딸려오고
그리고 눈이 마주친 프레디와 제이슨
이 때 온몸에 전률이 쫙흐르더군요
이순간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둘의 싸움으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정말 눈을 뗼수가 없습니다,
결국 이싸움의 결말은.......?!
직접 보시구요,
이영화가 흥행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뭐랄까
우선 이름값이 한목했죠, 프레디와 제이슨, 말이 필요없죠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망가진 속편에 있습니다
13금, 나이트메어 두편모두 속편이 진짜 많지만
볼만한 시리즈는 몇 안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이영화는
이 두영화의 참맛을 있는그대로 살려서 찍었습니다
스토리가 좋다? 썩 좋치 못합니다
최소한 전작들에 비하면 훨씬 스토리가 좋아졌기에
흥행에 한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ps 이영화의 속편으로 제이슨vs프레디vs애쉬 가 나온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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