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멘' 포스터에 쓰여있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 하나가 영화 내용 전부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그 내용물이 그저 그럴 뿐이지요. -_-;
음음..아무튼!! 2006년 6월 6일 화요에 개봉하는 '오멘'. 원래 영화는 보통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개봉을 합니다(뭐 사정상 약간씩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666이라는 숫자와 연관시키려고 개봉일을 저렇게 정한거라고 하더군요. 영화 내에서도 666이라는 숫자가 포함되긴 하지만..뭐 그다지 쓰잘데기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어차피 영화는 그저 그럴뿐이니..;;
영화 초반의 전개는 관객의 흥미를 돋구기에 충분합니다. 초반설정과 소재는 그럴듯 했지만..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반감되고 지루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공포영화인가? 라고 생각될 만틈 무섭다거나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될것 같군요. 그리고 뻔히 들여다 보이는 스토리라인도 재미의 반감에 한몫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