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극장도 없는 깡촌에 살고 있어서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고
이제서야 왕의 남자를 보게 됐습니다...;;
뭐 역시 재밌게 봤지만 1200만 관객을 동원할만한 물건이었나는 좀...
그건 그렇고
이준기가 키포인트 인줄 알고 봤는데 보는 내내 이상하다 싶더니
키포인트가 감우성이구만요 ㅡㅡ;;
감우성의 신들린 연기력도 그렇거니와 스토리 또한 감우성이
중심이라 생각하는데 어찌 감우성 이야기는 없고
이준기가 청와대까지 가는 일이 생기는건지 의문이네요.
왕의 남자 제작팀에서도 스크린 쿼터제 반대 운동을 이준기가 아니라
감우성을 내세웠어야 하는거 아니었을까 싶은데...
뭐 이준기도 역활 소화 잘했고 신드롬도 일으키고 했다곤 하지만
글쎄요...
어쨋든 감우성의 연기는 제대로 물오른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던데 흐름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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