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넘버슬레븐] 시간있다면 한번은 꼭 봄직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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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일단 꽤나 괜찮은 반전이 있다는 말에 솔깃하여 다운받고 본 영화.
사실 요즈음 본 영화들 중 괜찮은 영화가 없던지라 별 기대안하고 무슨 내용일까 .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 어떻게 시작하고 결말을 낼까 그저 영화에 빠져들기 보단
딴 것에 충실하며 보려 했던 나는 영화를 다 보고난 후 에는 이 영화에 뒤통수 한방 맞은 느낌........... 일단 이 영화를 보려하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영화에서 필요없는 장면은 없다. 정말 조금에 쓸모없는 그런 장면이 하나도 없다.
일단 집중하고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영화 끝부분에 가면 제말이 고마워 질 수도 있을겁니다. ㅎ
그리고 일단 영화 초반부에 정말 재수없어 보이는 그 주인공 슬레븐이라는 사람에 털털한건지 유유부단 한건지 하는 그런 성격에 약간은 끌린다. 그리고 나타나는 앞집여자 린지와의 이야기에도 끌린다. 허나 그것도 잠시 나중가면 정말 빠르게 전개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영화는 결말을 얘기하고 있고, 그러다보면 약간은 상콤한(?) 반전과 함께 영화는 끝난다........
참 깔끔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상콤한영화를 봤다고 생각함.........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은 꼭 할일이 없다면 한번 꼭 볼만한 영화라는거~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