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변태적 요소가 가득한 그런 성인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액션씬이나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에 커다란 획을 하나 그을정도로 저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인 그런, 처음 접하게되는 그런 장르의 에니였습니다. 욕설이 난무하고, SM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 영화를 매우 혐오스러운, 영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지만, 저어게 있어서는 한국에니에 발전을 도울수 있고,매우 신선한 느낌을 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소리에 류승범,현영,신해철 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가 돋보였지만.. 임창정씨.. 왠지 억지로 만들어내는 그런 목소리연기에 아쉬움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