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뻔하고 진부한 감동주기? 영화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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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올해 극장에서 본 몇몇 영화들 그리고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던 영화들을 보다보니
그래도 올해 나름대로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내요 ㅋ.
그 중 코러스란 영화에 관해 짧게 적어보렵니다.
뭐 영화 본 후에 한번 리뷰를 찾아보니
대체적으로 평이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감동은 매우 깊고 진하게 밀려온다.이거 였습니다.
뭐 매우 정확한 ㅡㅡ; 리뷰라고 생각되요.
대충 줄거리가 한선생님이 학교에와서 코러스(합창단)을 만들면서 느끼는 교감과
갈등 등등 이런걸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영화가 다른 억지 감동을 주려는 영화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첫 째로 이 영화 전체적인 색감(?)입니다. 배경이되는 학교는 강압적이고 구타가 자행되는
학교입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억압된 모습과 함께 그에 반발하는 개김성도 투철하지요.
이런 배경에 맞게 색감은 어둑 칙칙 하고 눅눅합니다. 너무나도 생생하게 학교 모습을 전달해줘서
이 영화의 멋진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멋진점은 합창단을 소재로한 영화이니 만큼 영화에서 들려오는 음악들이 너무나도 정
말 너무나도 매력적인것 입니다.
주인공 소년의 정말 소름돋을정도의 미성과 멋진 화음들은 영화 안에서 아름답게 녹아듭니다.
오에스티 구할 수가 없어서 임시로 다운 받긴 했는데 얼렁 구하고 싶네요 ㅋ.
글 써놓고 나니 완전 보고서가 따로 없다는 느낌이 들지만 없는 글솜씨로 이렇게 길게 쓸만큼
괞찬은 영화입니다.
한여름 소름끼치는 공포도 좋지만 영화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에 소름끼치는걸 경험하는것
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ㅋ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미친 불면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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