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어렸을때 본 이후로 제목을 모르고 지내다가
얼마전 여기 분들에게 물어봐서 알게 되서 다시 봤습니다 ^^
어렸을때 테레비에서 봤을때는
주인공 목사가 눈에 들어 오고 인생의 목표가 되기도 했던 그랬었는데....
20살이 되고 나서 본 영화에서는 물론 목사가 눈에 안들어오는건 아니지만
지금에 와서는 자신을 믿지 않고 다른사람이 구해 주기만을 멍청히 바라는거 같은
사람과 두려움 때문에 발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와서
참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여전히 주인공 아저씨는 멋있었지만요 ㅋ
요즘 포세이돈이라고 리메이크작이 있다는데
그건 안 봤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어렸을때 보고 지금에 와서 봤을때 영화를 보는 관점이라고 하나요
그런적이 있는분들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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