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영화를 보고 이렇게 글씁니다...ㅎㅎ 약간 시간이 지난영화지만..지금에야보게되네요 ㅋ 비도오고 해서 슬픈영화 좀 보려고 뒤적뒤적이다가 발견한 영화가 바로 이영화 입니다 ㅋ 첨 볼 때 기대 많이했습니다..그런데..기대이상이네요 ㅎㅎ 내용은 한 가족의 아내가 아직은 어설픈 남편과 애틴 초등생 아이를 남기고 세상과 작별의 글을씁니다..1년 후 비의 계절에 다시 오겠다는 말과 직접만든 동화책을 남기고..... 1년후..남편과 아이는 언제나 그렇듯 숲 속의 무너진 건물에서 놀고있는데...... 그들 앞에 무한히 사랑했던,사랑을준 아내가 나타납니다..생전의 기억을 잊은채로...그런 아내에게 남편과 아이는 2번쨰 삶을 심어줍니다. 아내의 2번쨰 사랑과 함께...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면서 아내,자신이 생전에 남긴 약속을...지켜야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그 약속이란, 1년 후 비의계절에 왔다가 비의 계절의 끝남과 함께 가야된다는 약속을......그 날이 오고 아내는 떠날준비를합니다..아이과 남편는 학교를, 직장을 재쳐두고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마지막 작별 인사를위해서..뛰고 또 뛰어서 아내를 만납니다. 그리고 행복한 이별을..행복할수도 슬플수도 없는 이별을 맞이하고 아이는 아이에서 청소년으로 자라고 영화는 끝이납니다..당연히 해피앤딩으로~ 이런 글은 쓸 생각도 쓰지도 못하는데..이영화를 본후엔 제 마응을 꼭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눈물 한없이 흘렸습니다...너무 감동적이구..또..감동감동감동........ 맘속에 감동이라는 파도와 눈물이라는 비가 주륵주륵 내렸습니다..ㅎㅎ 저에 이맘을 전하고싶습니다..못 보신분들있다면..꼭 보세요..아..앉은 자리에서 3번 영화본건 이게처음이네요..ㅠ _ㅠ 지금 까지 제글 읽어주신분들 ㄳ합니다~ 맞다~참고로 이영화에서 부부로 나온 두남여배우는 영화가 끝나고 실제로 결혼했다네요 ㅎ 제일이 아니지만 너무 기분이좋네요 왜이런지..ㅎㅎ마음을 울립니다................. 언제,어디서 태어나도 사랑하게 되는,사랑할수있는 인연..참 슬프고도 아름답네요 ㅎㅎ 왜 슬픈고 아름다운지는 영화를 보고 판단해주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