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담백한.. 꾸임없이 그대로 만을 영화에 담아놓앗다.
눈물강요따위는 없다.
있는그대로 마치 하늘에서 우리가 지켜보는듯한 연출이 참마음에 든다.
눈물이 나지않는 눈물나는영화.
엄청난 슬픔을 최대한 슬프지 않게 표현한 영화.
조금만이라도 일본영화에 수법인 환타지를 조금이라도 넣엇다면
눈물이 쏟아져나왓겟지만
이영화는 마음속으로 10배의 눈물을 뽑아낸다
4명의 다 아빠가 다른 아이들이
사회속에서의 무관심이란게 얼마나 얼마나 무서운건지를
가슴에 먹구름이 끼는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실화가 바탕이라서 더슬프거나 하지는 않다.
이들이 감독이 보여주는것자체가 실화인것이다.
최민식을 눌럿다고 한것역시 중요치않다.
아키라는 연기가 아닌 그냥 자연을 보여주고잇다.
아키라는 그 자연속에서 한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도그빌보다 가슴을 더 후벼파는..작품
다큐드라마 타입이지만
모두가 봐도 괜찮을 영화.
눈물이 나지않는 눈물나는영화...
민바기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