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주인공 남자가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음성에서
한번 죽었었다고 말하죠 군인 시절 머리에 당한 총상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후 여차저차 해서 정신병원에 가게 되고 거기서 시체 보관함(?) 같은 곳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되죠
주인공은 시체 보관함(?)에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간여행을 하기 위해 노력하죠 일부러 난리를 피우는...
정신병원에 같이 수감되어 있는 사람중에 대화를 나누는 상대가 하는 말을 들어보시면
마누라를 죽이려고 몇십번을 했다는게 사실 시간 여행으로 했다는 것 일 겁니다.
더 재킷의 포인트는 재킷을 입은체 시체 보관함(?) 같은 곳에서 하게 되는 시간 여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머리에 피 흘리며 여 주인공 앞에 나타나는데
그게 현실과 미래가 이어져 주인공이 죽어 새드 앤딩인지 아니면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되는지는 관객의 생각에 맏기겠다고 감독이 그랬다네요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지라 주절주절 두서 없이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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