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심형래 감독님과 감독님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신 영화 'D-War'에 나오는 주연배우 '제이슨 베어'와 '아만다 브룩스' 사진 입니다.)
용가리의 실패와 주위의 무시에도 감독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로지 '열정' 하나만으로 이번에 '디워'를 제작 하셨습니다.
자신의 전재산을 쏟아부었고, 미국스탭들이 불가능이라고 했던 LA 도심에 탱크를 끌고 가셨으며, 얼굴 한면에 마비가 와서 응급실에도 실려 가셨습니다.
한 가지 일에 자신의 인생과 모든 것을 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잘 알기에 '디워'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감독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디워 공식 홈페이지는 리뉴얼을 위해 잠시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아래 카페주소로 방문해 주셔서 감독님께 조그마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고 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심형래 감독님의 디워 1차 편집본을 본 기자의 리뷰입니다.
기사 원문 발췌
"네가 이 영화 세계최초로 보는 사람이다"라며 자랑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넘쳤다.
영화는 정말 훌륭했다. 한국 기술로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펙타클한 대작이다. '반지의 제왕 같은 건 댈게 아니야'라고 평소 너스레를 떨던 그의 말을 나는 솔직히 믿지 않았었다. 세계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미쳤다'고 말하던 사람들의 심정도 나와 같았으리라.
하지만 그는 해냈다. 올 연말이면 그의 영화에 전세계가 찬사를 보낼 것으로 확신한다.. (출저:오종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