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고, 미국관객수는 알 바가 아니고, 네이버 평점은 8.91 에 한동안 디빅으로 바람을
일으켰던 유명한 영화입죠.
정확히 3년 7,8개월전쯤 기숙사에서 남자 5명과 함께 배게를 껴안고 불끄고 보았던 영화
입니다. 후배중에 한명은 동공에 물기채우다가 조낸 맞을뻔한걸로 기억하는 -_- 아무튼
그때의 그 감동-_-을 되새기기 위해서 오늘 다시 DVD붹 을 구해서 보았습니다.
역시나 화장기 없이도 매력적인 맨디무어와 후까시만땅 쉐인웨스트의 러브스토리가 제 안구를
적셔 주더군요. 첨에는 얘뭐야 라고 생각했던 맨디무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왜 이리
끌리는지.. 역시 여자는 아주 이쁠필요는 없어도 이쁘장하면 장땡인건 사실?
전에 한번 줄거리를 나름 재밌게 요약해서 리뷰란에 올렸더니 xxㄲsla덜이 '관리자 리뷰'가
이따구냐고 이것 밖에 못할꺼면 관리자 때려치라고 하셨기에 오늘은 그냥 곱게 네이버가서
퍼왔습니다. 한 다섯분이 다구리 쳐주신걸로 기억하는데 님덜은 절대로 추천,보너스
포인트,하이라잇추천 없습니다..^^ 저 이런걸로 농담안합니다. (농담^^)
--- 줄거리 (네이퍼 펌) ---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 벤포트의 고등학교. 마을 목사의 딸로 매우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제이미는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믿음만이 삶의 전부인 제이미를 무시하는 랜든은 제이미와는 정반대로 무모한 젊음을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믿음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랜든(쉐인웨스트)은 친구들과 함께 전학생에게 신고식을 강요하다가 부상을 입힌 벌로 매년 봄 행해지는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연극도 싫지만 무엇보다 상대역이 제이미(맨디무어)라는 사실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던 랜든은 그녀와 연극 연습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친구들의 멸시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께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면서 애틋한 감정들을 키워나가던 랜든과 제이미. 그러나 그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