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 체인지]9/11 테러의 진실.우리가 사실 속고있는 것이라면?

아이성 작성일 06.09.15 0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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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9월 9일 저번주 토요일에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9/11 테러 음모론에 관련된

내용들을 보았다.예전에 9/11테러가 일어났을때부터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기전까지

나는 9/11테러에 대하여 아무관심도 없었고 그것때문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어난줄

몰랐었다.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나서 9/11 테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루즈 체인지 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나의 리뷰를 쓰도록 하겠다.

리뷰 내용이 긴 이유는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여러 내용 들을 많이 첨부했기 때문이다.

루즈 체인지는 9/11 테러 에 대해서 여러가지 증거자료와 인터뷰 내용등을 종합하여

9/11테러가 자작극이라고 밝히는 다큐멘터리이다.



시작부분은 9/11 테러가 일어나기전 그것 과 관련된 여러 사건들을 말한다.

2001년 7월 24일

WTC 7번 건물을 이미 소유중이었던 래리 실버스테인은

9/11테러 6주 전에 WTC단지 전체를

32억 달러에 99년간 임대하는 계약에 서명한다

임대계약에는 테러 공격을 특정해 보장해주는

35억 달러짜리 보험이 포함되어 있었다

2001년 9월 6일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주식에 대해

3,150건의 풋옵션 거래가 이루어진다

*풋옵션 거래는 특정 주식의 하락 예측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그날 이루어진 풋옵션 거래는 기존 일간 평균치의 4배였다

폭발물 탐지견들은 WTC로부터 옮겨졌고

보안요원들은 2주간의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종료했다

2001년 9월 7일

보잉사 주식에 대해 일간 평균치의 5배

이상인 27,294건의 풋옵션 거래가 이루어진다

2001년 9월 10일

아메리칸 항공사 주식에 대해 일간 평균치의

11배에 달하는 4,516건의 풋옵션 거래가 이루어진다

뉴스위크지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직원 다수가

다음날 아침으로 예정된 비행계획을 취소한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윌리 브라운은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지 말도록 경고하는 전화를 받는다

파시피카 라디오 방송국은 나중에

이 전화가 국가안보보좌관 라이스로부터 직접 온 것임을 밝혀낸다.



이러한 내용들이 나오고 나서 이제 9/11 테러당시에 WTC가 무너지는장면 과

여러가지 인터뷰 내용이 나온다. 그 중 한가지 만 올려보겠다.

▷미국 유명 언론인 헌터 톰슨과의 인터뷰

Q)지난 9월의 사건들에 대한 미국언론들의 보도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헌터 톰슨 - 글쎄요, 민망하다고나 할까요

전체적으로 미국의 언론은 잔뜩 위축되어 있었죠

이 거대하게 미쳐돌아가는 애국주의 열풍의 위협 속에 말이죠

대통령을 비판하면 매국노 취급받고 뭔가 불순하다는 딱지가 붙고

테러범일거라는 소리까지 듣죠

Q)그렇다면 톰슨씨,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들이 활동할 여지가 없다는 건가요?

헌터 톰슨 - 뭐, 활동할 여지야 많죠 그 위험을 감수할 사람이 몇 없다는 거지

일종의 집단심리랄까, 레밍 쥐 떼 같은 집단심리죠

군중을 따라 몰려가지 않으면 반미주의자가 되고 용의자가 되는거죠




헌터 톰슨 -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에는 이런 의문들이 생길 겁니다

누가 이득을 보는가? 누가 이런 짓을 할 기회와 이유를 갖고 있나?

이런 기초적인 사실들에주목하기만 하면 되죠

이 날 벌어진 일들의 진실을다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냥 둘러보는거죠

누가 동기를 갖고 있었나,누가 기회를 갖고 있었나, 장비가 있었나

누가 이런 짓을 할 의지가 있었나

전 백악관 내부에 꽤 오래 있었죠 선거철 때도 활동해봤고

이런 일들을 꾸미는 사람들을 꽤 압니다

뉴스에 나오는 공식 사건 보도들은 늘 사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죠

이 사람들은 그보다 더한 짓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Q)과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혹시 이 테러가 부시 행정부에 이득이 됐다고 보시는 겁니까?

헌터 톰슨 - 아, 물론이죠, 물론입니다.



이제부터 왜 루즈 체인지에서 9/11 테러가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다.

9/11테러 당시에 납치된 비행기는 총 4대라고 알려져있다.

펜타곤에 추락한 AA77편 WTC에 추락한 AA11편,UA175편

그리고 목표물이 백악관이였지만 도중에 그냥 추락해버린 UA93편



일단 펜타곤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펜타곤에 추락한 비행기는 AA77(보잉757기)이다.

그때 당시에 하니 하뇨르라는 테러범이 비행기를 853km/h 의 속도로

몰고가다가 2분 30여초만에 7000피트를 하강,펜타곤 1층에 추락하였다.

추락하기전엔 주위의 가로등을 튕겨내며 잔디밭에 튕겨졌다 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그런 고중력 기동 중에는 비행기가 그렇게 빨리 날 수 없다.

그렇게 했다면 추락했을 것이다."

라고 9/11에 사용된 비행기종 중 2가지를 조종해본 상용 및 공군기 조종사 가 말하였다.

루즈 체인지 에선 위 사실에 대해서 이렇게말한다.

1.하니 하뇨르는 사실 비행기 조종능력이 평균이하다.

2.가로등이 튕겨나갈정도로 비행기가 단단하지 않다.

3.잔디에 비행기가 튕긴 흔적이 전혀없다.

4.점보제트기도 태워버릴정도의 뜨거운 열에서

사고당시의 희생자 189명중 184명의 신원을 확인하는게 가능한가?

5.보잉 757기 의 모양과 펜타곤의 파손흔적이 일치하지 않는다.

네번째 언급 에 대한 애기를 잠시해보겠다.

보잉757기가 강철과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2개의 프랫&휫니사 엔진을 달고 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엔진들은 각각 직경 2.7m, 길이 3.6m, 무게 6톤 씩이다.

티타늄의 녹는점은 1688℃다.

비행연료는 탄화수소인 등유인데 40분만에 1120℃에 도달해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단, 연료가 계속 공급될 경우에 한해서다.

연료는 충돌 직후 바로 연소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등유로 12톤의 강철과 티타늄이.

증발되는 일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즉 1688도에녹는 티타늄이 1120도 에 미치지도

않는 불에서 녹는다는건 도저히 말이 안된다는것이다.

거기다 1688도에서 녹는 티타늄 합금이 증발할정도의 고열에서

어떻게 189명의 희생자중 184명의 신원확인이 가능하다는것인가.

여기까지 펜타곤 사건에 관한것을 쓰겠다.

다큐멘터리를 보면 알겠지만 펜타곤 사건에 대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포함한

더많은 수상한 일들과 여러 증거자료들이 많다.



이제는 쌍둥이빌딩(WTC) 사건에 대해서 알아 보자.

WTC 북측 건물에 첫번째 비행기가 충돌하고

두번째 비행기가 남측 건물의 78층과 82층 사이를 강타했다.

그후 4개층에 걸쳐 남측 건물은 56분

북측 건물은 103분씩 타고나서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정부 쪽에서 말하길 두건물은 비행기에서 발생한 화재에 의해서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하였다.

그리고나서 그날 저녁 5시 20분

북측건물에서 90미터 가량 떨어진

47층짜리 사무용 빌딩인 WTC 7번 건물도 갑자기 무너진다.

이 건물에는 CIA, 국방부, 국세청, 비밀검찰부 등의 기관들과

당시 뉴욕시장의 비상용 벙커 등이 입주해 있었다

또 증권거래위원회는 이곳에 삼사천 개에 달하는 월스트리트 수사 파일을 보관중이었다.

WTC 7번 건물은 쌍둥이 건물에서 파편들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의 연료탱크들이 점화되어 무너졌다고 하였다.

위에 대한사실에 대하여 루즈 체인지 에서는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WTC 7번 건물은 화재로 인해

붕괴된 역사상 세 번째 고층건물이 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WTC의 쌍둥이 빌딩들이다."

라고 하며 쌍둥이 빌딩 사건에관련된 모순된 점,수상한 점 등을 파헤쳐 나간다.

여기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고층 건물 의 화제에 관한 여러 예가 있다.

1.1945년 7월 28일, B-25 폭격기 한 대가 안개속에서 방향을 잃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79층에 충돌한 일이 있었다

14명 사망에 백만 달러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건물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전하다

2.1975년 2월 14일,WTC 북측건물 9층과 14층 사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해 WTC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결국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결정되었다고 한다

3.1988년 5월 4일, LA의 한 62층짜리 고층건물은 4개 층에 걸쳐 3시간 동안 탔다

붕괴는 없었다

4.1991년 2월 23일,1973년에 지어진 필라델피아의 한 고층건물은

8개 층에 걸쳐 19시간이 넘게 탔다.역시 붕괴는 없었다

5.2004년 10월 17일, 1976년 지어진 베네주엘라의 56층짜리 고층건물은

26개 층에 걸쳐 17시간동안 탔다.불은 옥상까지 번졌다

그래서?역시 붕괴되지 않았다

6.2005년 2월 12일, 강철 보강 콘크리트 구조로 된 마드리드의 윈저 빌딩은

24시간에 걸친 화재로 위로부터 10개 층이 완전히 잿더미로 변했다

상단의 10개층이 무너졌지만,건물은 붕괴되지 않았다

쌍둥이빌딩 의 기반은 녹는점이 1680도 이상인 티타늄 합금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비행기 연료 인 등유에서 발생한 열(1100도정도)에선 그 기반이녹아

건물이 무너질수 없다.

오히려 쌍둥이빌딩은 내부에 설치된 폭탄에의해서 건물이 무너진것이다.

그리고 그에관한 여러 자료들과 그 당시 상황에 있었던 여러 소방관들의 증언등을

종합하여 이 주장을 더욱 강하게한다.

그리고 쌍둥이 빌딩에 충돌한 두개의 비행기의 블랙박스에 대한 내용이다.

상업용 항공기에는 2개의 서로 다른 블랙박스가 장착되어있다

그 중 하나는 조종실 음성기록장치이고,다른 하나는 비행기록장치이다.

조종실 음성기록장치는 엔진소음, 엔진정지 경고음과

기타 각종 소리를 포함해 조종실 내부의 소리들을 녹음한다.

항공교통관제와의 교신, 날씨 브리핑, 조종사와 승무원간 대화도 모두 녹음된다

비행기록장치는 시각, 고도, 속도, 방향 등 최소 28종의 데이터를 기록한다

어떤 것은 자동항법과 연기경고음등 그 외 300여종의 비행중 특이사항도 기록한다

이 기록장치들은 지금껏 알려진 가장 견고한 금속으로 만들어진다.

정보는 날짜, 시간과 함께 기록되며 테잎 안쪽으로 계속해서 말려들어간다

테잎에 손상이 가해질 경우, 데이터가 기록된 내부가 아닌 외부에 가해진다

9/11 위원회는 "AA11편과 UA175편의 블랙박스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FBI는 사탐 알수카미의 여권이 주머니에서 빠져나와 폭발을 뚫고

맨하탄 거리에 떨어진 것을 찾아 습득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지금껏 알려진 가장 견고한 금속 재질의 4개의 블랙박스가 파괴되었는데

약한 종이로 된 여권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WTC 사건에 관한 내용은 이만줄이겠다.

그밖에 많은 수상한 점이나 모순된점,증거자료들이 다큐멘터리에 나와있다.



이제 남은 하나의 비행기,그냥 도중에 추락해버린 UA93에 대한 내용이다.

이 비행기는 이미 영화화 하여 2006년 9월 7일 우리나라에도 개봉했다.

납치된 마지막 비행기 UA93은 생크스빌에 추락된걸로 알려졌있다.

하지만 루즈 체인지 에서는 그 내용이 완전 허구라고 말한다.

루즈 체인지의 에서 담은 한 인터뷰 내용이다.

"크리스 캐니키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폭스 계열의 피츠버그 지국 사진가인데요"

"몇 분 전까지 저기 현장에 있었는데요,크리스, 사진들을 봤습니다만"

"땅에 구멍 하나 난 것 빼고는저기 아무 것도 없는듯 하네요?"

"그렇습니다, 저희가 있었던 곳에서보였던 건 땅에 난 큰 구멍과"

"부러진 나무 몇 개 뿐이었습니다"

"일하거나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몇 볼 수 있습니다만, 특별히 남아있는 건 없었죠."

"큰 조각의 잔해 같은 건 없었나요?"

"전혀 없었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했음을 알 수 있는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연기나 불은요?"

"전혀요. 사실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벌어지는 일도 없고, 연기나 불도 없고,그냥 걸어다니는 사람 몇 뿐입니다"

"교통안전위원회 직원들 같은데요,그냥 걸어다니면서 파편이 있는지 조사하고.."

"그 구멍은 얼마나 크던가요?"

"제 짐작으로는 6m에서 4.5m쯤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다란 모양이었고 폭은 3m쯤 돼보였습니다"

"먼지나 재 말고 땅 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 있었습니까?"

"아무것도요. 먼지, 재, 걸어다니는 사람들, 부러진 나무들.. 그 뿐입니다"

서머셋 카운티의 검시관 월리 밀러는 휴스턴 크로니클지에 이렇게 증언했다

"꼭 누가 하늘에서 고철 한 무더기를 떨어뜨린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UA93은 추락한게 아니고 클리브랜드에 착륙한것으로

WCPO라는 지방방송국에 의해 보도 되었다.

이외에 좀더 자세하고 중요한 자료가 있지만 글로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정말 궁금한사람은 다큐멘터리를 보기바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9/11테러를 자작극이라고 가정하였을경우 왜 일으켰냐는것이다.

9/11 테러로 인해서 엄청난 금전의 이득도 있겠겠지만 가장중요한건 부시정부를

확립하는것이였다.

덕분에 부시는 애국자법 (반테러법),국토안보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 전쟁 등을 자기마음대로 실행하면서 완전히 부시정부를 확립

하는것이다.앞에서 헌터 톰슨의 인터뷰 에서도 언급했다시피 9/11 테러 이후에

정부에 반하는것은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을수도 있는것이다.

이것이 9/11 테러 음모론의 내용이고 루즈체인지의 내용이다.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루즈 체인지 라는 다큐멘터리에 한마디도 영화라는 말을

꺼내지않았다.물론 다큐멘터리도 영화의 한 장르지만

다른 장르의 영화와 다르게 사실적인면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나는 루즈 체인지의 내용을 어느정도 믿고있고 이글을 쓰는것이다.

과거에 한 사건때문에 나라 돌아가는거엔 별 관심없는 나도 정말 우리나라 국가에 대해

참 한심스럽고 화가났던 경험이있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선일씨 사건이였다.

정말 미국에 꼼짝못하는 우리나라가 한심스럽기 까지 했지만 결국 이러한 원인을 일으킨건

바로 부시정부이다. 9/11 테러이후 완벽하게 정권을 잡은 부시정부는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명분이 생겼고 미국의 왕 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이다.

솔직히 9/11 테러가 자작극이던 아니던간에 나하고는 전혀 관계가없다.

왜냐하면 나는 미국인도 아니고

내가족이 9/11 테러에 의해서 목숨을 잃은것도 아니거니와

내가 고인 김선일씨의 가족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미국인이라면......

내 가족이 9/11 테러에 의해서 목숨을 잃었다면......

내가 김선일씨의 가족 또는 당사자였다면......

하는 생각을 하면 9/11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사실은 정말 끔찍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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