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로 잔인한 것이라고 하면 보통은 좀비 영화를 뽑습니다. 하지만 좀비 영화를 봄과 동시에 잔인함을 망각해버리고 말죠 예를 들어 데드 얼라이브(피터 잭슨 감독)나 새벽의 저주 같은 경우에는 너무 잔인하고 죽이는게 일상화 되어 있어서 그다지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죽이는 게 약간 비현실적이고 특수효과 티가 팍팍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볼때도 저같은 경우엔 넘기지 않고 그냥 봅니다.(잔인한 건 보통 넘겨버리거든요) 하지만 호스텔 같은 영화는 좀 달랐습니다. 정말 자르는 것 같은 느낌-특희 그 일본여자 눈이 튀어나와 그걸 잘라주는 주인공(여기서 그만)
또하나 잔인하게 만드는 것 같은 것 중 하나가 실(實)이나 허(虛)이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사실 데드 얼라이브나 새벽의 저주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날리 만무합니다.
하지만 호스텔 같은 영화의 경우 현실로 일어날 수도 있죠. 또 그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호스텔을 볼때는 정신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또한 절대로 슬로바키아 쪽으로는 놀러가지 마세요. 여자들도 함부로 꼬시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