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
캐스팅에서부터 참 기대가 가던 영화였습니다.
주진모.홍석천.문성근. 등...
거두절미하고 영화의 결말 부분이 진행될 동안은 계속 웃었습니다.
웬만한 코미디영화보다 웃기더군요-_-;;;
이건 뭐...제가 친구들과 반전영화에 관한 얘기를 할 때 자주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영화 중간 주인공이 길을 지날 때 5번째 지나가던 모자 쓴 남자가 범인이라고 다 반전이냐"
정말 그런 영화가 만들어질 줄이야;;;;;;;;;
몇몇 분들이 쏘우1과 비교를 하시던데...
그 영화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쏘우1은 범인의 범행이유. 그 외 모든 정황을 다 주고. 자신에 대한 것만 안 밝혔던거죠.
그에 반해 이 영화 퍼즐은. 영화 보여주고 마술사 해법 풀이 하듯이 마지막에 줄줄이;;;;;;;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지만.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반전 찾으시는 분들은 안 보시는 게 좋을 듯 하고.(보는 게 좋으려나;;;)
그냥 연기자들 연기나 그런 거 보실 분들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진모형이랑 석천이오빠 스펙 보는 맛에 봤습니다.
(성근이아저씨는 예전 영화에서부터 그랬지만 발음에 너무 신경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까지만 쓰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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