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화관에서 본 영화만 80편이 넘는데.. 처음으로 저와 저의 여자친를 재워준 영화.. 대략난감;
처음 영화만든사람들 소개할때부터 느낀거지만.. 영화가 전체적으로 독특한건 좋은데.. 지루한게 문제ㅜㅡ 독특하지만 재미가 없다는거ㅜㅜ 여자친구는 쿨쿨자다가 끝난줄도 몰랐다는거ㅜㅡ
제가 본 영화 재미역순으로 나열하면 1위 해피에로 2위 여교수의 은... 3위 사이보그 ㅜㅜ 3위는 임수정팬이고 해서,, 애효.. 감독이 독특한거 만들려고 하는거 알고 이해해주고 싶어도.. 이건 아닌듯; 영화보고 해석하고, 의미부여하고 그런분들도.. 이 영화를 감쌀 수 있을지..
아ㅜㅜ 올 하반기 영화들 왜이러는지ㅠㅠ 1900년대초배경에 인간복제하는 반전영화가 있지안나,, 마지막에 주인공들 다 뒈지는 첩자영화가 잇질안나ㅜㅜ
근데 임수정팬이라소,, 영화는 또 첨보는지라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보겠다는분들을 말리고 싶진 않지만(이미 말린건가;) 기대는 금물~! 재밋다고 하시는분들도 영화 게시판 가보면 있는데(정말?) ] 역시 판단은 스스로 하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