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면]어릴적 우뢰매만큼은 아니지만 2류로서의 자리를 잡았던..

그런닉네임 작성일 06.12.13 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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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괜찮은 영화가 없나 하고 리뷰를 뒤지다가 우뢰매의 리뷰를 보고선

잠깐 어릴적 향수에 젖고 곧, 반달가면을 떠올렸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우뢰매니 후레쉬맨이니 하는 특촬물들을 얘기하곤했는데

의외로 주위 친구들이 반달가면이란 작품을 모르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1,2편에서는 반달가면의 정체가 안나오고 3편인가에서

반달가면의 정체가 김흥국씨인것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시는분 계신다면

댓글을... 하하...

물론 우리 어릴때야 우상은 우뢰매를 당연으로 손꼽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폼(?)나는 가면을 쓴 반달가면이 제일 인상이 깊습니다.


주인공들이 날아다닐때 보이는 피아노선...

우뢰매고 태권브이고 반달가면이고 죄다 같은, 스피커를 찢을듯한 효과음들...

항상 동일한 악당의 대사 "하하하하. 이젠 죽은목숨이다!!!" 뭐.. 이런식..

유치할 수밖에 없는 공식들이기에 지금에서야 더욱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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