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호로비츠를위하여.... 방금 누적관객수를 보고 왔는데 경악했습니다.
49만명이더군요.
저는 당연 200만은 넘겼을거라 생각했지만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이렇게 생각이 될만큼 이 영화.... 정말 너무나도 감동스럽고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영화입니다.
피아노의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인지....몰랐습니다.
하지만 신의재군과 엄정화가 만들어내는 합작의 피아노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분명 심하게 움직였을거 같습니다.
피아노 영화라는 뭔가 다소 흥행성과는 거리가 먼 영화임은 분명하지만
영화....정말 정말 수작입니다.
한국영화의 대부분 감동적인 영화와 비슷한 감정이입 구조를 지니고 있는건 맞지만
영화 자체로 본다면 정말 칭찬의 칭찬을 하고싶어질 정도.
영화 몰입성도 대단했고 신의재군의 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중간중간 제 예상과는 다른 이야기도 있었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이 글썽글썽 거렸습니다.
이런 영화는 정말 한번 봐줘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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