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팝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나온 애니메이션 해피피트 예고편에서 나온 아기팽귄의 탭댄스에 끌려서인지 거의 대부분의 관객이 여성이고 역시나 아기팽귄의 탭댄스장면에서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한마디로 말하면 생각외로 굉장히 잼있습니다. 부산 서면 메가박스에서 보았는데 스크린퀴터때문인지 상영관이 적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끝관 거기에다가 로맨틱홀리데이 상영중간에 시간배치가 되어있더군요 그것두 단1회 이정도의 영화가 하루한번 상영이라는것이 매우안타깝다고 할까요. 마지막의 스토리흐름은 조금 억지스런면이 있지만은 뮤지컬씬에서는 정말 말이 필요없습니다. 노래가 반이상먹고들어가기때문에 이거는 극장에서보시든지 홈시어터 환경이 구비된곳에서 보질 않는한 그감동을 느낄수 없을겁니다. 적어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겁니다. 올해 마지막 보랏과함께 보고싶었던 영화이건만 보랏이 연기되는 바람에 이걸로 만족해야 겠군요. 저는 자막판을 보았는데 다른지역은 더빙판이 많다고 하는데 되도록 자막판을 권장합니다.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