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날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봤습니다. 줄거리를 대충말하자면 이혼남이 직장을 잃어 자식을 못볼지경에 놓여있다가 아무거나 해보자는 심정으로 박물관 야간경비를 하게 되는데 그 박물관은 야간이 되면 전시품들이 생명력을 얻어 살아 움직인다는 머 그런내용이였습니다. 일단 제가 볼려고 그랬던건아니였구요 제가 25살이나 되는 남자라서 그런걸 먼저 보자할일이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하는수없이보게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코믹하고 약간 감동이있는 내용입니다. 멜로 부분이 좀 시언찮게 전개되고 액션은.. 작은 전시품들이 하는거말고는 없습니다^^ 연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그렇구 어린 애들이 있으신 분들은 애들과 함께 재밌게 볼수있다고생각합니다.. 저도 볼때 애들 엄청많았습니다..ㅡ.ㅡ 자막도 애들에 맞게 나왔구요~~ 가족과 함께 보세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