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스노트1 리뷰 올린.. 아시는 분도 있으시리라봅니다^^ㅋ 어제 개봉하는걸 알고.. 회사마치자말자 보러갔었습니다. 데스노트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가서인지 몰라도 어제 약간 실망을 하고말았습니다. 일단 만화를 보신분들은 저와비슷하게 실망을 하실겁니다. 만화에서와는 다르게 2시간20분만에 내용을 다 전달해야되기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짤렸죠..^^ 꺼꾸로본다면 만화가 내용이 추가됐다고 할수있죠^^ 못보신분들 많으니 자세한줄거리는 적지않고 제생각만을 적겠습니다. 일단 일본영화이다보니.. 음향이나 영상이.. 그다지 좋지는 못했습니다. 사신들만을 그레픽으로 처리를 했고 제작비또한 많이 아낀것 같습니다. 만화에서는 헬기타고 등장하는부분을 그냥 걸어가서^^ㅋ 그리고 장면은 거의 사쿠라티비 건물과 L 건물? 아무튼 거의 그두장소에서 많이 해결을 봤죠~~ 스케일이 충분이 커질수도있었는데도 불과하고 스케일을 작게 만들어버린거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레픽부분은 거의 우리나라 90년대정도의 그레픽밖에 되지않았습니다. 사신들의 디테일부분이나.. 사람을 통과할때의 그레픽은 그다지 일본의 기술이라고하기에는.. 영상은.. 그정도이구요 음향또한 그렇게 세심하게 신경쓴거같지는 않습니다. 음악도 거의 1곡밖에 기억나질않더라구요~~ 머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그음악 몇번나옵니다. 그리고 차량의 움직임 부분이나 대사부분도 신경을 많이 쓴거같지는 않았습니다. 음향은 나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좋다고 하기도좀 그런상황이였습니다. 다음은..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사실 저같은 일반인이 배우들의 연기가지고 머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소신것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주인공?? 라이토 입니다. 라이토의 연기는 제법 훌륭했습니다. 베틀로얄때도그랬지만 연기력으로 이번영화도 캐스팅 된거같았습니다. 2중적인 역할.. 아니 3중이려나? 한 가정의 아들.. 수사본부의 수사원 그리고 키라 까지.. 머 이정도라고할수있죠~~ 눈물연기.. 약간 사이코틱한 연기.. 그리고 효자같은연기 머 이런부분들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짜 키라같다라는 느낌도 들었구요~ 라이토의 아버지도 중년의 아버지 역할로 잘 소화하셨습니다. 사쿠라티비앵커도 좋았구요~~ 하지만 첫번째로 L.. 류자키죠? 머라해야하나.. 2% 부족하다나?? 류자키의 연기는 뭔가 좀 어색하고 그랬습니다. 류자키가 연기를 좀더 잘했더라면 반전또한 더 멋졌을꺼같은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사 일본의 문화인지는 몰라도.. 지나친 애교 라던지.. 애정표현.. 라이토를 사랑한다는감정이 잘 들어나있는거같지 않았습니다.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입니다. 위에적은것처럼 주요배우들의 연기가 조금 떨어지니 스토리또한 약간 지루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작비 절감으로 인해서 떨어져버린 흥미죠^^ 원작에서의 부분도 많이 삭제되서 원작을 보신분들이라면.. 조금 실망하실겁니다.. 기억에 남아있는부분이 많이 사라져버렸거든요.. 영화보는중간에 언제 끝나냐라던지 왜이렇게 지루해??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기대를 많이 하고봐서인지 조금실망을 하게 됐구요~~ 제가 봐라마라 할 입장이 아니라서 머라 말씀드리기 뭣하구요.. 저는 그냥봤습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
아참!! 그리고 이 리뷰는 전적으로 제생각입니다. 제가 전문지식이나 이런게 있는게 아니구요 그냥 제생각이니 혹시 기분나쁘신분이있더라도 양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