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1에 대해 살짝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일본영화는.. 별로~~ 라는 생각을하고있었습니다. 내용구성이라던지.. 영상.. 음향 모든부분에서 한국영화보다는 못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모두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배틀로얄은 그럭저럭 볼만했다 라는 느낌이있었지만.. 그뒤로는 생각도 잘 나지 않습니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시는분들도 제법있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데스노트1을 봤을때..이영화 스토리하나만은 탄탄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영상이나 음향은 그래.. 좋다고 하기에는 좀^^ㅋ 이영화 몰입도는 거의 최고였습니다.. 라이토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긴장감을 맴돌게 하고 L 의 추리능력또한 코난 저리가라죠..^^ 다른영화는 결말이 반전을 끝나지만 이영화는 약하지만 반전이 연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거.. 그리고 사신이라는존재.. 일본에서나 존재하는 사신이라는존재를 영화화 함으로써 흥미가 더해지는거같습니다. 처음에는 포스터만보고 호러나 공포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했지만.. 영화를 보는순간 치열한 두뇌싸움이 있는 스릴러라는걸 알게돼었습니다. 10일날 데스노트2 라스트네임이 개봉을 한다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 일본영화의 편견을 가지고 안보신분이 계시다면 1,2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