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전쟁이란 극악한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추악스럽게 변할수 있나..
아니 변해야만 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영화....
숀펜의 악랄한 연기는 이영화 후에도 나에게는 숀펜이라는 이름은 좀 거북 스러울 정도로 일품이었다....
마이클 제이 폭스의 순진하면서도 상황의 어쩔수 없음에 따라 변해야만하는 인간의 나약함을 잘 연기 한것 같았다...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캐리..스카페이스..드레스드투킬...등등...스릴러 영화 전문가인 브라이언 드 팔머감독이 인간내면의 악랄함을 보여주는데 장기를 발휘한것 같다...
그리고..미국만세의 전쟁영화가 아닌
미국이 얼마나 더러운 나라였는가를 보여주는 전쟁영화를 만들었다는데에 정말 맘에 드는 영화..ㅋㅋ
진짜 전쟁의 사상자는 누구인지를 묻는...전쟁으로 인해 죽음을 당하고 마을이 없어지고 군인들에게 개처럼 끌려다니며 윤간당하고 버림당하는 베트남 사람들이 었나...
아님 그들을 그렇게 하고 후에 정신적으로 패닉 상태를 겪으며 환상을 보며 괴로워 하는 주인공 같은 한때는 순수했던 젊은이들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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