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전체적인 스토리 그러니까 소설이라던지 EU에 나와있는것들을 전체적으로 이야기하자는것이 아니라 단지 영화에 대한 스토리 그리고 세계관에 대한것만을 언급한다는 점을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다 적자면 정말 한도 끝도 없기때문에..)
에피소드 1의 내용은 아나킨스카이워커의 출현 그자체가 굉장한 의미를 가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사실 나부의 여왕 아미달라(나탈리포트만)의 여정 가운데 발견된 이 어린 포스의 집합체인 아나킨의 발견은 영화 스타워즈의 시작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왜 하필 아미달라 인가? 그것은 바로 아미달라가 그가 어두운 쪽의 편으로 시스의 길로 돌아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이므로 그렇죠 에피소드 1에서 발발했던 나부전쟁과정에서 콰이곤진은 다스몰이라는 시스 기사게 죽음을 당하는데 이것도 상당한 의미를 가집니다 바로 오비완의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스 제자 즉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하는 두쿠백작에 관한 것과 관계가 깊습니다
에피소드 2에서는 팰퍼틴 즉 시스로드인 다스시디어스가 여왕을 암살하려 하죠 그리고 그는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며 클론 부대를 자연스럽게 공화국의 정규군으로 편입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무역연합과 그외의 은하계의 연합세력을 규합하는데에 일조했던 시스의 기사는 두쿠백작은 사실 콰이곤진의 스승이었던 제다이 그것도 대단히 강력했던 제다이 였습니다만 그는 제다이의 한계와 규율의 한계점에 깊은 고뇌와 좌절감을 느끼고는 결국 손대서는 안될 것들(시스에관한 비밀기록들)에 손을대고 어둠의 편으로 서서히 잠식되어가던도중 다스몰을 잃은 다스시디어스의 눈에 띄어 발탁됩니다(물론 이과정은 영화에 나오지 않습니다)강력한제다이일 뿐만아니라 능란한 달변가이며 정치가였던 두쿠는 손쉽게 시스로드의 명대로 모든 세력을 규합하고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것으로도 그의 역할은 사실상 끝난 셈이므로 그는 에피소드3에서 결국 아나킨의 손에 죽게되죠 클론전쟁의 첫전투에서 공화국(사실은 구공화국이 맞는표현)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오더 666을 위한 준비과정일 뿐이죠
에피소드 3에서는 심화된 전황이 그려집니다 이과정에서 팰퍼틴의장과 제다이 원로회 사이에는 극심한 대립이 심화되고 아나킨에게 어둠의 손길을 뻗치는데 성공한 다스시디어스는 그에게 매력적인 제안(시스의길은 죽음도 피할수있게한다라는..)에 넘어간 아나킨은 무스타파라는 용광로같은 행성에서 오비완과의 일전을 치룹니다 오비완은 무적의 방어술을 지닌 제다이 였기에 아직어렸던 아나킨은 결국 패하지만 오비완은 이미 치명상을 입은 아나킨을 사살할수없었음으로 무스타파를 떠나 카미노 행성으로 향합니다 그 가운데 지시된 오더666에 의하여 거의 모든 제다이들은 죽음을 당합니다 (사실 오비완이 그리보우스와의 대전때 발효되었던 명령이죠) 그리고 아미달라는 카미노에서 2명의 쌍둥이 남매를 출산하고 결국은 죽게되는데...
에피소드 4에서는 루크스카이워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룹니다 그의 아버지인 아나킨의 고향인 타투인이라는 행성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살아가던 어린 루크에게 벤이라는 가명으로 정체를 숨기던 오비완은 서서히 때가 온것을 감지합니다 제국에게 반란을 꾀하려던 세력중 레이아공주가 발송한 비밀메시지에 따라 루크는 이 험난한 여정에 참여하게됩니다 돈을 벌기위해 이여정에 참여한 팰콘호의 선장인 한 솔로는 오비완과 루크와 함께 엄청난 자력으로 그들을 당기는 데스스타라는 거대한 요새속으로 숨어들어 레이아를 구하고 탈출하지만 오비완은 다스베이더에게 죽음을 맞이 합니다(스스로 선택한것입니다)
에피소드5에서는 루크와 다스베이더의 대결이 이루어집니다 요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스베이더와 대결을 펼치던 루크는 결국 패하고 떨어지기 직전 다스베이더에게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됩니다(가장 유명한대사죠 내가 니 아버지다) 결국 떨어지던 루크는 간신히 구름의 혹성끝에 매달려있다가 레이아와의 테레파시를 통해 구출됩니다
에피소드6는 제국의 멸망을 그립니다 반란군은 제국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던중 엔도에 있는 방어막 발생장치의 파괴를 통해 반란군이 승리를 거둘것임을 알고 한솔로와 레이아에게 이것맡깁니다다스시디어스의 함정에 넘어갈뻔하지만 이워커들의 도움으로 엔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방어막 방생장치가 파괴되자 바란군의 함대들은 힘을얻고 승리를 거둡니다 이과정에서 미완성인 데스스타로 잠입한 루크는 반란군의 함선들이 위험에 처한것을 보고 잠시간 분노에 사로잡히지만 이내 정신을 바로잡고 자신은 제다이임을 황제 다스시디어스에게 권고 하지만 황제는 강력한 포스라이트닝으로 루크를 공격합니다 자식이 죽어가는 것을 볼수가 없었던 다쓰베이더는 황제를 벼랑끝으로 던져버림으로 그를 처치하고 다시 선한 쪽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어 결국 사망하게됩니다 죽음의 별의 폭파이후 아나킨은 루크에 의해 화장되는데 이때 오비완 요다 아나킨의 영혼이 나타나 씨익 웃으며 영화는 그 대전쟁이 선한쪽의 승리로 마무리됨을 알립니다
아시다시피 스타워즈의 시간적배경은 아주 불확실합니다 멀고먼 옛날이라고만 묘사되있죠 하지만 스타워즈 내에서는 야빈전투를 기점으로한 연대표가 존재합니다 소설과 영화 모두가 망라된 것이죠 물론 게임도 포함됩니다 영화내에서는 결국 반군의 승리로 묘사하고 있지만 사실상 휴전입니다 잔여 제국군세력과 일시적인 휴전을 하죠
스타워즈에서 빠져서는 안될것이 바로 포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스타워즈의 세계관의 모든 설정들에 그리고 그 스토리에 관계되는 힘이죠 포스라는 것은 우리가 아는 기 와는 다른 개념이죠 그 심오한 의미 자체를 어떤 명사로 개념 짓는것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그것은 어떤 힘이자 만물에 깃들여져잇는 그 어떤것 이정도로만 아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설정들과 스토리들은 스타워즈와 관련되 책자들이라던지 공식적으로 발표된것들에 대해서 적어놓은것입니다 특히 딕셔너리와 같은 서적들은 설정들에 대해 상세히 알수있죠
이상 스타워즈의 전체적인스리와 세계관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3편의 리뷰로 스타워즈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고한 홈페이지는 스타워즈 유니버스라는 국내에서는 가장 활발한(?) 스타워즈 커뮤니티 사이트 그리고 제가 가진 딕셔너리를 참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부족한 리뷰를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하구요 같은 영화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을 느낀다는것이 대단히 좋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