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오랜만에 영화 볼라고 짱공유를 들렀는데
옛날에 일본드라마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 을 재밌본 기억이 있써서
보게됬는데 원작을 본 사람한테는 분명히 실망 스럽울수 있겠으나
처음보는 사람한테는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가 될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원래 원작 드라마는 10부작인데 그걸 영화로 만든다고 2시간 안에 내용을 다 어거지로 꾸겨넣는게 다 보인다. 그래서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배우들이 연기를 충실하게 했지만 원작에 비해서 한국말의 어색함이 영화에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감이 있다.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배우는 빨간옷 입은 아저씨...
딱하나 볼만한건 영화에 나오는 배경을 멋있게 잘잡아서 찍었다..배경빼고는 남는게 엄따
그냥 원작을 보라고 추천 해주고싶은영화..어중간날리는것도 어중간하네..코인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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