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응모하는 거는 매번 떨어지는 저였는데 운좋게 당첨되어서 올 압구리 CGV블라인드 시사회에 다뇨왔습니다. 영화제목은 좋지아니한가...... 특이한 가족들로 구성된 심창수 가족, 고개숙인 아버지 심창수(천호진) - 왜 고개숙였는지는 영화를 봐야압니다. ㅋ 전형적인 아줌마를 모여주는 어머니(문희경), 표면상 무협작가이나 백수나 다름없는 이모(김혜수), 자신이 전생에 왕이 었다고 생각하는 아들(유아인),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수없는 존재인 딸(황보라)외에 미스테리에 빠진 미스테리한 선생(박해일)등이 영화의 주요인물입니다. 감독은 말아톤의 정윤철감독입니다. 아직 미개봉이니 딱히 뭐라 내용에 대해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현재시대에 발생하고 있는 사회, 가족에 대한 문제를 코믹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저와 친구 둘다 잼있고 괜찬은 영화라고 생각하였지만 흥행은 과연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개봉은 언제인지 모르겠고 올 상영분도 편집이 아직 덜되었다고 하네요...조만간 마무리 하고 개봉할 듯.... 개인적으로는 추천해드리고 가족과 우리의 현재 생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영화입니다.